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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청, 제22회 청장배 전국요트대회 전북 부안서 개최
해양경찰청은 “변산반도의 고장 전북특별자치도 부안에서 제22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가 4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격포항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해양스포츠의 진흥을 위해 2001년부터 개최되어온 해양경찰청장배 요트대회는 해양경찰청과 대한요트협회가 공동주최하고, 이번 대회는 전북요트협회가 주관하며, 전북특별자치도와 부안군이 후원한다. 전국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전문선수가5개 종목 (1인승 딩기, 윈드서핑 등)170여 척의 193명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룰예정으로, 대회 첫날인 10일에는출전선수 등록과장비 계측이 진행되고, 1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경기가 펼쳐진다. 개회식에서는 해양경찰악대의 연주와 퍼포먼스 공연 외에함정공개행사, 어린이해양경찰 제복 체험, 해양안전 가상현실(VR)체험, 페이스페인팅, 해양안전 퀴즈등 부안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용진 해양경찰청장은 “이번 대회가 해양안전 문화 확산과 더불어 해양레저 스포츠를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참가선수들이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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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청, 탄소중립실현!염생식물군락약2만평 조성 앞장
해양경찰청은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중부 및 서해안에서 약 2만평 면적의 부지에 염생식물 파종을 통해 블루카본 보호협력 캠페인을진행했다고 밝혔다. 정부 기관과 민간기업이 협력하는 본 캠페인은 인천시, 광양시, 부안군, 포스코이앤씨,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 월드비전과 함께하며 3일간 약 150명이참여하여 칠면초, 함초 등 염생식물 총 100kg를 파종했다. 이번 블루카본 보호 캠페인을 통해 세계적인 기후 위기에 따른 국가 탄소중립 정책에 기여하고, 인천 소래습지, 부안 줄포만 갯벌 및 광양 섬진강 하구 갯벌 일원을 대상으로 해양 탄소흡수원의 확대 및 해양생태계 복원을목표로 한다. 해양경찰청은 관계기관·단체 등과 협력하여 해양의 탄소저감원 확보와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염생식물 군락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청소년 체험 교육, 숏폼·포스터 공모전, 수중·연안 정화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송영구 해양오염방제국장은“해양경찰청은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하기 위해 해양환경 보전 활동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며 “여러 기관·단체와 협력하여 청정 해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므로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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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 유엔에 「공해 해양생물다양성 협정」 비준서 기탁
정부는 「해양법에 관한 국제연합협약에 따른 국가관할권 이원지역의 해양생물다양성 보전 및 지속가능한 이용에 대한 협정(BBNJ 협정)」의 국내 비준 절차를 완료하고, 비준서를 3.19.(수) (뉴욕 현지 시각) 유엔 사무총장 앞으로 기탁하였다. 황준국 주유엔대사가 우리나라를 대표하여 비준서를 기탁하였으며 이로써 우리나라는 BBNJ 협정의 21번째이자 동아시아 최초의 비준국이 되었다. 이 협정은 2023년 6월 유엔에서 채택되었고, 같은 해 9월 서명을 개방하였으며, 우리나라는 2023년 10월 이 협정에 서명하였다. 정부는 서명 후 비준을 위한 국내 절차를 진행해 왔으며, 이 협정의 비준동의안은 3.13.(목)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 BBNJ 협정은 별도의 관리규범이 없는 국가관할권 바깥 지역의 해양생태계 파괴의 심각성 문제가 대두되면서, 공해 및 심해저의 해양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국제법적 틀을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협정이 발효되면 해양보호구역 설정, 환경영향평가 실시, 개도국에 대한 역량강화 등을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해양생물다양성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협정은 60개국 비준 후 120일째 되는 날에 발효되는데, 우리나라의 이번 비준은 협정 발효를 앞당기고 해양보호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하는 중요한 조치로 평가될 수 있다. 다만, 정부는 국내 산업 및 연구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발효 전 해양유전자원 등에 대해서는 소급효가 적용되지 않도록 예외를 두기로 하였다. 정부는 이 협정의 이행을 위해 국내법령을 정비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적극 취해나갈 예정이며, 이 협정 비준을 계기로 공해상 해양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논의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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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2024년 귀어 실태조사 결과 발표
해양수산부는 3월 19일(수)2019년부터 2023년까지 귀어한 4,915명 중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귀어 실태조사’의 결과를 공표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2021년부터 매년 ‘귀어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예비 귀어인이 등이 참고할 수 있도록 귀어 사유, 종사업종, 귀어 만족도 등 정보를 공표하고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조사의 문항 및 표본에 대한 재설계 과정을거쳐 5년에 걸친 추적조사로 전환함으로써 국가통계로 승인받은 바 있다. 이번 조사는 국가통계 승인 후 실시된 첫 조사로, 조사대상 귀어인 중 2023년에 귀어한 1년차 귀어인(236명)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귀어 사유는 도시 일자리 부족(33.9%), 지인과 인근에 함께 거주(25.0%), 적성‧흥미 부합(19.7%), 높은 기대소득(6.5%)순으로 나타났다. 귀어 업종은 어업이 91%로 나타났으며 양식업 종사(8.7%), 어업‧양식업 병행(0.4%)이 뒤를 이었다. 귀어 준비기간은 1년 이상 1년 6개월 미만(32.3%)이 가장 많았으며, 6개월 이상 1년 미만(20.7%), 6개월 미만(17.1%)순으로 조사되었다. 월평균 가구소득은 같은 해 어가 월평균 소득인 456만 원의 약 76% 수준인 347만 원으로 집계되었다. 아울러, 귀어인 10명 중 7명(매우 좋음 9.9%+다소 좋음 58.4%)이 기존 주민과의 관계가 원만하다고 응답하였으며, 귀어 만족도에 있어서 가족관계(68.6%), 주민관계(55.7%)에 대한 만족도는 높았으나 인프라(26.6%), 어업소득(33.2%)에 대해서는 낮게 나타났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귀어인 실태조사를 통해 어촌에서 새로운 삶을 꿈꾸는 예비 귀어인분들께 귀어 이후 삶에 대한 정보를 드리고자 한다.”라며,“아울러,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필수 인프라 조성 등 귀어인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정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귀어 실태조사’를 담당하는 한국어촌어항공단 귀어귀촌센터에서는 공표된 통계자료 외에도 심층분석 내용을 담은 분석 리포트를 분기별로 작성하여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실태조사 결과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국가통계포털(kosis.kr)과 해양수산통계포털(www.mof.go.kr/statPorta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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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청, ‘우생순 사업’으로 어선 폐생수병 25만개 수거
해양경찰청은 어선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수거하여새 활용품으로 재탄생하게 하는 ‘우생순(우리 생수병 되가져와 자원으로 순환해요)’사업이 어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24년 우생순 사업은 ’23년 대비 2배 증가(648→1,264척)한 참여율을 기록했으며, 생수병수거율도 73% 증가(6.8→11.7톤)하는 등 ’21년 사업 첫 시행 이후 폐플라스틱 생수병 약 21톤(45만개)이새 활용품으로 재탄생하였다. 해양경찰청은 지속적인 홍보 활동과 교육을 통해 어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있으며,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수협, 해양환경공단, 중부발전, 제주도개발공사의 협력을 통해 수거 장소 환경 개선과 수매비 지급 등의 지원책도 병행하고 있다. 송영구 해양오염방제국장은 “어민들의 참여가 늘어나면서 해양환경 보호 효과가 더욱 극대화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더욱 많은 어민들이 우생순 사업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우생순 사업은 ’25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되며 해양환경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어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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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20번째 “참치데이” 최고급 참치회 착한 가격에 구매하고 맛보세요
해양수산부와 한국원양산업협회는 원양산 참치의영양학적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3월 7일(금)부터 9일(일)까지 서울·경기지역 이마트·롯데마트 등 58개 매장에서 참치 해체 및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매년 3월 7일을 ‘참치데이’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20번째 기념일을 맞이하였다. 참치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면역력 강화와 항산화 작용을 돕는 다양한 비타민(B12·B3·D 등)과 미네랄(셀레늄 등)을 함유하고 있으며, 특히 심혈관 건강, 뇌 기능 개선 등 효과가 있는 오메가-3 지방산(DHA·EPA)이 풍부하여 건강에 유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에는 동원산업(주)과 사조씨푸드(주)가참여하여, 최고급 참치회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 매장 중현대백화점, 농협하나로마트, 이마트 등 32개 지점에서는 할인과 더불어 참치 해체 행사를 진행하여볼거리까지제공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해양수산부는 신선한 원양 참치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며, 국민께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참치를 부담 없이 즐기시고 앞으로도 우리 참치에도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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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대한민국 수산대전-여름휴가 특별전」 개최
- 해양수산부는 여름 휴가철 수산물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다양한 수산물 할인지원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주요 관광지 수산 시장과 전통시장 등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7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7월 6일(토)부터 12일(금)까지 전국 50개 전통시장에서 진행된다. 소비자는 행사 참여 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시장 내 환급 부스에 가면 간단한 본인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마트·온라인몰에서는 「대한민국 수산대전-여름휴가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7월 17일(수)부터 8월 4일(일)까지 진행되며, 소비자가 마트(18개사)와 온라인몰(27개사)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할 때 구매금액의 최대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대중성어종과 바다장어, 우럭, 전복, 멍게 등의 수산물에 대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업체별 할인 품목 등 더욱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수산대전 공식 누리집(www.fsal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7월부터 시작되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제철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행사를 지원한다.”라며, “무더운 여름철에 가족, 친지와 함께 대표적인 건강식품인 우리 수산물을 드시면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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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대한민국 수산대전-여름휴가 특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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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우리나라 새우류 ‘노랑머리병’ 청정국 지위 획득
- 해양수산부는 세계동물보건기구(WOAH)로부터 우리나라가 새우류주요 전염병인 ‘노랑머리병’의 청정국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세계동물보건기구(WOAH)는 2014년부터 2023년까지 10년간 우리나라의 총 147개 새우양식장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여 ‘노랑머리병’이 발생하지 않은것을 확인하고,질병 미발생 이력과 우리 수산생물 검역‧방역체계의 안전성을 인정하여우리나라에 ‘노랑머리병’ 청정국 지위를 부여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새우 양식어가는 다른 나라로 수출할 때 ‘노랑머리병’ 정밀검사를 면제받을 수 있게 된다. 우리나라는 이로써 연어류 전염성연어빈혈증(2019), 연어류 자이로닥틸루스살라리스증(2020), 전복류 전복허피스바이러스감염증(2021), 새우류 전염성피하 및조혈기괴사증(2022), 연어류 연어알파바이러스감염증(2023)과 새우류 노랑머리병(2024) 등 총 6종의 수산생물 전염병 청정국 지위를 인정받게 되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청정국 지위 획득을 계기로 국제사회에서우리나라 수산생물 전염병 관리 기술의 우수성과 안전성이 입증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수산생물 전염병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고 관리 기술을 발전시켜 나가는 등 국내 주요 양식품종의 수산생물 전염병에 대한 청정국 지위 추가 및 확대를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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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우리나라 새우류 ‘노랑머리병’ 청정국 지위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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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제10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Our Ocean Conference), 2025년 부산 개최
- 해양수산부는 제27차 국무회의에서 ‘제10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Our Ocean Conference)’개최계획을 보고하고, 2025년 4월 28일(월)부터 4월 30일(수)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온 ‘아워 오션 콘퍼런스’는 해양을주제로 한고위급국제회의로, 주요국가 수반 등 100여 개국 정상급 대표단과 400여 개 국제기구, 비영리단체 등 1,000여 명의 해양분야 오피니언 리더들이참석한다. 이 국제회의에서는 해양오염, 해양보호구역, 기후변화, 지속가능 어업, 해양 경제, 해양 안보 등6가지 기본의제와 개최국이 선정하는 특별의제에 관한 패널토론과 실천공약 발표가이루어지며, 참여자들이 자발적으로 추진하는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아울러, 불법어업 근절, 폐어구 저감,공해상 해양생물다양성(BBNJ) 협약비준 등 주요 현안별로 글로벌 협력체계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는 최근 공해상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국가 간 협약이라는 의미를 가진 해양 협약 채택에도 적극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제10차아워 오션 콘퍼런스는 ‘아워 오션(Our Ocean), 아워 액션(Our Action)’을슬로건으로 하며, 지속가능한 해양을 위한 행동을 촉진하는 수단으로서 ‘해양디지털’을 특별의제로 선정해 논의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제10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를 차질없이 준비하여성공적으로 개최하고, 해양 규범 실천을 주도하는 해양 수산 분야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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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제10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Our Ocean Conference), 2025년 부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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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소방서, 피난약자시설 화재안전환경 조성 위한 『간이소화장치』설치 및 후원물품 기증
- 부산 사하소방서는 지난 5월30일(목) 괴정동 소재 부산천사의학교에 영유아 특수학교 피난약자시설 화재안전환경 조성을 위해간이소화장치를 설치하고, 후원물품을 기증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증은 장림동 소재 지역 선도업체인CJ제일제당 부산공장(공장장 김명호)의700만원 상당 간이소화장치 및 물품(CJ햇반10박스,수프6박스)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소화기 외에는 별도 소화설비가 없는 천사의학교에 간이소화장치를 설치해 화재 발생 시 초기에 신속히 진압하고, 자력 대피가 어려운 장애아동의 소중한 인명 보호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사하소방서(서장 이상근)에서는“화재 시 자력 대피 및 신속한 초기대응이 어려운 화재취약시설에 대해 다양한 소방안전시책을 추진하여,관계인 중심의 자율소방안전관리 문화 확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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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소방서, 피난약자시설 화재안전환경 조성 위한 『간이소화장치』설치 및 후원물품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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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학교, 중간관리자 과정 ‘AI 새로운 기술’ 특강
- 부산소방학교는 업무 효율화를 위한 인공지능(AI) 활용을 확산하기 위해 중간관리자 대상으로 '챗(Chat)GPT'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간관리자 리더십 과정 교육생과 청강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열린 특강에서는 ‘AI 비즈니스 레볼루션’의 작가이자 '데이터 마케팅 코리아'의 이진형 대표가 'AI 새로운 기술, 새롭게 일할 때' 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 대표는 생성형 AI와 챗GPT의 개념과 업무 관련 자료 검색 및 조사 효율화, 그리고 데이터 활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박형열 부산소방학교장은 “앞으로도 인공지능(AI)을 재난현장 소방활동에 접목시켜 급변하는 시대에 대응, 깊이 있는 준비로 소방 발전에 이바지하는 교육훈련 전문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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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학교, 중간관리자 과정 ‘AI 새로운 기술’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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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부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 및 소방안전체험 행사 가져
- 부산 중부소방서는 지난 3일부터 29일까지 한국119청소년단 중부지회 소속 단원들을 대상으로 발대식 및 소방안전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로 창단 61주년을 맞는 한국119청소년단은 어린이·청소년의 안전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사회풍토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청소년 단체이며, 중부소방서에는 디지털고등학교 등 5개대 121명이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119청소년단 취지 및 활동 소개 ▲지도교사 위촉 및 청소년단원 선서식 ▲연기소화기 체험 ▲소방차량 방수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재난발생 시 대처요령 ▲생활안전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석동 중부소방서장은 “2024년 한국119청소년단으로 활동하게 된 어린이·청소년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긍심을 갖고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청소년으로 자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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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부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 및 소방안전체험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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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새롭게 도입된 초·중등교육 주요 정책, 제대로 알고 활용하자!
- 교육부가추진하고 있는 늘봄학교, 교권 보호, 학교폭력 근절, 사교육 경감 등 초·중등교육 주요 정책에 대해 학생, 학부모,교사들이 충분히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문답풀이 형식으로 소개한다. 1. 늘봄학교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늘봄학교와 기존의 초등 방과후·돌봄교실은 어떤 차이점이 있나요? 늘봄학교는 희망하는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존의 돌봄교실과 차이가 있으며, 2시간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존 방과후 프로그램과 차이가 있습니다. 올해에는 초등학교 1학년, 내년에는 2학년까지, 2026년부터는 초등학교 모든 학년에서 희망하는 학생 모두가 늘봄학교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늘봄학교가 제공하는 2시간 맞춤형 무료 프로그램은 대표적으로 어떤 것들이 있나요? 올해 초등학교 1학년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요조사 한 결과 체육, 문화·예술, 사회·정서 등의 프로그램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의견을반영하여 초등학교 1학년의 학교 적응을 돕는 프로그램과 함께, 놀이 중심의 예체능 프로그램등을 제공합니다. 2시간 맞춤형 무료 프로그램 이후에도 추가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나요? 그렇습니다. 2시간 맞춤형 무료 프로그램 이후에도 더 원하면 돌봄서비스를이용하거나 방과후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습니다. 단, 2시간 무료 프로그램이후의 방과후 프로그램은 수강료를 납부해야 합니다. 늘봄학교에 참여하면 꼭 저녁 8시까지 있어야 하나요? 아닙니다. 늘봄학교는 희망하는 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고, 학생·학부모가 원한다면 최장 저녁 8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정규수업 이후에 얼마의 시간을 늘봄학교에서 보내는지는 학생과 학부모의 선택에 달려있습니다. 방학 중에도 늘봄학교를 이용할 수 있나요? 그렇습니다. 방학에도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의 성장·발달 단계에 맞는 양질의프로그램을 매일 2시간 무료로 제공합니다. 또한, 초1 학생이 원하면 방과후 프로그램과 돌봄교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용시간은 학교 여건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2. 교권 보호를 위해 새로 도입된 제도를 알려드립니다! 교권 보호를 위한 5법이 지난해에 개정되었다고 들었는데, 앞으로 교육현장은 어떻게 바뀌나요? 3월 말에 교권보호위원회를 학교에서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하여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심의 전문성을 높였고, 교육활동을 침해한 사람에 대한 조치도 강화하였습니다. 또한, 피해교원을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교원보호공제사업의 근거를 법에 담았고 사업을 통한 보장 범위도 확대하였습니다. 교사가 아동학대로 신고되면 교육감의 의견을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고 들었는데, 그 처리 절차가 어떻게 되나요? 교사가 아동학대로 신고·접수되면, ① 교육지원청에서는 사안을 조사·확인한 후 ‘교육활동 확인서’를 작성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② 교육청은 교사의 정당한 생활지도인지 여부를 판단하여 수사·조사기관(경찰, 지자체 등)에 의견을 제출합니다. 수사·조사기관에서는 이를 반드시 참고해야 합니다. 교권 침해 긴급 직통 전화(핫라인)1395가 올해 3월부터 개통되었다고 하는데, 이를 통해 접수된 침해 사례는 어떤 절차에 따라 처리되나요? 1395는 교육활동 침해 신고·접수, 심리상담, 법률 지원 등을 일괄(원스톱)제공하고 있습니다. 피해 교원이 희망하는 경우에는 1395를 통해 접수된 교육활동 침해 사안을 학교 및 교육지원청으로 연계하여 교권보호위원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악성 민원 등으로부터 교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는 어떻게 강화되었나요? 교사 개인이 아닌 기관 차원에서 악성 민원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학교별로 ‘민원대응팀’을 운영하고, 녹음 전화기 설치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민원은 교육지원청 내 ‘통합민원팀’으로 이관하여 처리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구축하였습니다. 3.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추진 중인 정책을 알려드립니다! 올해 전국 교육지원청 내에 ‘학교폭력 제로센터’를 설치한다고 했는데, 학교폭력 피해학생은 어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나요? 피해학생은 단 한 번의(One-stop)신청으로 치료‧상담‧보호‧법률대응지원 등 필요한 지원을 맞춤형으로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피해학생이 희망할 경우 가해학생과의 화해와 관계 회복을 위한 상담 및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해 나가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학교폭력 제로센터’에서 서비스를 받기 위한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학교에서 학교폭력 피해학생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학생의 동의를 받아 ‘피해학생 전담지원관’ 파견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지원관은 피해학생 면담을통해 학생과 가족에게 필요한 서비스를연계·지원하게 됩니다. 올해부터 도입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은 학교폭력 사안조사에서 어떤 역할을하게 되나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은 신고된 학교폭력 사안과 관련된 피해학생, 가해학생, 학부모, 목격학생 등과의 면담을 통해 그동안 교사가 해왔던 사안조사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실시하고, 조사결과를 학교 내 학교폭력 전담기구에 보고합니다. 4. 사교육 경감을 위해 추진 중인 정책을 알려드립니다! 사교육업체의 카르텔, 부조리를 목격할 경우, 어떻게 신고하면 되나요? 신고후 처리는 어떤 절차로 이루어지나요?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및 입시비리 신고센터에 신고하면 됩니다. 교육부는 접수된 신고 내용을 면밀히 검토하여 사안에 따라 시도교육청·타 부처와 함께조사하고, 필요한 조치를 하게 됩니다. 작년의 공정수능 기조가 올해 수능에도 유지되나요? 수능 공정성을 강화하기위해 어떤 방안들을 실행하고 있나요? 올해도 킬러문항을 배제하고 변별력을 확보하는 ‘공정수능’ 기조를 유지합니다.아울러 수능-사교육 간 카르텔을 근절하기 위해 공정한 출제진 선정, 수능 문항과 사교육 문항 간의 유사성 검증도 철저히 할 계획입니다. 사교육 없이도 공교육 내에서 수능·내신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EBS 프로그램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한국교육방송공사(EBS)의 중‧고등학교 전 강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인공지능(AI)기반 문제은행을 통해 수준별로 문제를 풀어보고, 해설강의를 들으며, 맞춤형 학습관리까지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올해 7월부터 교사와 대학생이 참여하는 소규모 온라인 상담(튜터링)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연계해서 진로, 대입 준비 등을 위한 컨설팅이 지원된다고 들었습니다. 어떻게 신청하나요? 비용은 얼마인가요? 대교협 대입상담센터에서는 현직 교사 420여 명이 대입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내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맞춰 학생이 체계적으로 과목 이수를 할 수 있도록진로·학업 설계 컨설팅을 운영할 예정(2024.하반기 시범→2025. 운영 예정)입니다. 상담과 컨설팅은 모두 무료입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지난 2년 동안 정부는 교육과 돌봄의 국가책임을 강화하고, 더욱 공정하고 다양한 교육 기회 보장을 위해 노력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새롭게 도입된 주요 정책들이 현장에 성공적으로 확산되어 미래 세대를위한 교육시스템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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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린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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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새롭게 도입된 초·중등교육 주요 정책, 제대로 알고 활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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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퇴직공무원과 함께하는 해양자율방제대 교육·훈련
- 통영해양경찰서는 원거리 도서지역의 민간 방제역량 강화를 위해 퇴직공무원과 함께 찾아가는 해양자율방제대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양자율방제대는 어촌계 중심으로 구성되어 해양오염사고 시 해양경찰을 지원하여 방제 업무를 수행하는 민간단체로 현재 통영해경서 소속 방제대는 총 16개소, 대원 167명, 선박 148척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교육·훈련은 생업 등으로 원활한 참여가 곤란한 해양자율방제대의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방식으로 실시하며 내용으로는 ▲방제기자재의 종류 및 사용법 ▲유흡착재 사용 실습 ▲방제작업자의 안전·보건 수칙 등이다. 또한 사회공헌사업(Know-how+)에 참가해 활동 중인 퇴직공무원과 함께 진행하며, 해안방제의 전문지식과 기술 노하우를 전수해주는 등 내실있는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통영해경서는 현재까지 해양자율방제대 4개소를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1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통영해경서 관계자는“교육·훈련을 통해 해양자율방제대의 방제역량을강화하여 해양오염사고 시 신속한 대응으로 깨끗한 바다를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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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퇴직공무원과 함께하는 해양자율방제대 교육·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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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소방서, 안전문화 선도에 앞장설‘한국119소년단’ 발대식
- 사하소방서는 지난 21일 사하소방서에서 진성어린이집 한국119소년단 55명을 대상으로 2024년 사하소방서 한국119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한국119소년단원으로서의 사기를 진작하고 소속감을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발대식 순서는 구조구급과장 인사말, 선서문 낭독, 단원증 수여, 소방동요대회 연습곡 제창,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구조로프 하강시범을 시작으로 ▲소방차량 및 장비 소개 ▲펌프차 방수시연 ▲이동안전체험차량 및 연기소화기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119소년단은 1963년 창단 이래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건전하고 건강한 인격체로 성장할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을 지원하는 단체로 2024년 사하소방서 119소년단은 진성어린이집을 포함, 총 5개대가 운영중에 있다. 이상근 사하소방서장은 “이번 발대식이 119소년단원들에게 뜻깊은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119소년단원들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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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소방서, 안전문화 선도에 앞장설‘한국119소년단’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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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소방서, 북구 통장연합회 회장 및 총무 소방안전교육 실시
- 부산 북부소방서는 5월 21일 북구 13개동 통장연합회 회장 및 총무 35명을 대상으로 체험장에 설치된 완강기 실습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고 전했다. 북구 통장연합회 회장 및 총무들은 북구를 대표하며, 주민들과의 만남이 많아 독거노인 등 안전교육 취약 대상자들과의 접촉이 잦은 관계로 특성을 잘 파악하고 있어 이번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교육은 북부소방서 체험장 내에서 각종 사고사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안전교육 취약대상을 파악하고 찾아가는 교육을 소방서와 연계할 수 있는 조사·발표중심 수업모형식으로 실시하였다. 김정식 북부소방서 서장은 “북구를 책임지는 각 동의 통장 중 특히 회장단을 대상으로 교육하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주민을 먼저 생각하고 화재 및 구급현장에서 프로 정신을 발휘해 초기 대응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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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소방서, 북구 통장연합회 회장 및 총무 소방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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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연구선, 과학기지 등 해양수산 연구 기반시설(인프라) 공동활용 높인다
- 해양수산부는 5월 23일(목) 제주컨벤션센터에서 ‘해양수산 연구인프라 공동활용 성과공유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의 공동학술대회와 연계하여 개최되며, 산·학·연 연구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연구인프라 공동활용을 통한 그간의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미래과제를 모색할 예정이다. 연구선, 과학기지 등 해양수산 연구인프라는 극한지나 심해저 등 열악한 해양현장에서의 시료 채취, 데이터 확보 등을 위한 핵심시설이다. 그러나, 각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구축·운영함에 따라 외부 연구자가 인프라를 활용하는것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2021년부터 인프라 개방 확대, 신청창구 일원화, 사용료 지원 등의 연구인프라 공동활용 체계를 마련하였고, 그 결과현재까지 총 148개의 연구인프라가 개방되어 100여 건의 공동활용 연구과제를지원하였다. 이번 포럼에서는 공동활용 성과 확산과 앞으로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공동활용 우수성과 발표, ▲공동활용 정책 설명, ▲ 산·학·연 전문가 토론이진행된다. 이외에도 ▲부대행사로 청년연구자가 직접 대학원생들에게 연구경험,취업 노하우 등을 제공하는 진로 상담회도 운영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해양수산 분야 연구자들이 더 많은 연구선, 시설, 데이터 등을 활용하여 국제적인 수준의 연구성과를 창출함으로써 국가 기술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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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연구선, 과학기지 등 해양수산 연구 기반시설(인프라) 공동활용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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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함께하는 위탁가정, 동행하는 아이행복” 제21회 가정위탁의 날 기념행사 및 위탁부모 쉼프로젝트 개최
- 보건복지부는 「제21회 가정위탁의 날」을 맞아 5월 22일(수) 오후 3시, 더케이호텔 경주(경상북도 경주시 소재)에서 아동권리보장원과 함께기념식을 개최한다. 가정위탁제도는 원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할 수 없게 되어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발생하였을 때, 일정 기간 법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위탁가정에서 아동이 보호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기념행사는 가정위탁의 날 최초로 지역 가정위탁지원센터(경북)에서 아동권리보장원과 공동 주관하며,유공자 포상, 기념영상 시청, 퍼포먼스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진행된다. 본 행사가 종료된 이후에는 가정위탁을 위해헌신해 온 위탁부모, 종사자, 위탁아동 등을 대상으로2박 3일간 경주 일원을 관광하는 경주 전통문화·역사 힐링프로그램(쉼 프로젝트)이 이어진다. ‘제21회 가정위탁의 날’ 표어는 “함께하는 위탁가정, 동행하는 아이행복”으로 전국가정위탁지원센터협의회에서 공모전을 주관하여, 2024년 1월 25일부터 2월25일까지 한 달에 걸쳐 공모,외부심사를 거쳐지난 3월 15일 선정된 최우수상 수상작이다. 이와 함께 가정위탁의 날을 통해 위탁부모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는‘가정위탁 홍보 쇼츠’ 응원 댓글 이벤트가 아동권리보장원 SNS 등 온라인공간에서 진행된다. 5월 17일부터 5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조회 수 222만 회를 기록해많은 관심을 받은 ‘가정위탁 홍보 영상(쇼츠)’에 위탁부모들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남긴 후 해당 영상을 개인 SNS에 공유하여 인증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편의점 상품권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유공자 포상식에서는 그간 가정위탁 제도를 운영하고 활성화하는 데에 기여해 온 위탁부모 18명, 종사자 5명, 공무원 3명, 자원봉사자 및 후원단체2명에 대한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이번에 표창을 수상한 한 위탁부모는 “아이를 위탁받아 키우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막상 키워보면 그렇지 않고 아이를 키우며 얻는것이훨씬 많다”라며 “아이에게 받은 사랑과 아이가 성장하는 것을 보는 보람이 훨씬 크다. 정말 행복해지는 건 아이가 아니라 부모 자신이다. 망설이지 말고 가정위탁을 알아보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규홍보건복지부 장관은 기념사에서“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어른들의 도리이자 국가의 의무”라고 말하며, “모든 위탁아동들이 행복하게 자라며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것은 위탁부모의 헌신에 기반하고 있으며, 정부도 늘 함께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밝혔다. 또한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 원장은 “위탁 부모님과 위탁 아동, 위탁가정을 지원하고 있는 전국 가정위탁지원센터 종사자들의 헌신에 늘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 더 많은 국민들이 가정위탁제도를 알고,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부는 가정위탁 제도의 활성화를 위하여 위탁부모의 법정대리인 권한부여, 양육코칭 프로그램 도입, 양육보조금 지원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1577-1406(아이사랑양육)과지역가정위탁지원센터,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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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린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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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함께하는 위탁가정, 동행하는 아이행복” 제21회 가정위탁의 날 기념행사 및 위탁부모 쉼프로젝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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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대학과 지자체가 협력하는 첨단분야 인재양성 연합체 5개 신규 선정, 연간 102억 원 지원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OSS)」 사업의 ‘지자체참여형’ 신규 분야 연합체(컨소시엄)선정결과를 5월 22일(수)에 발표한다.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은 대학 간 융합·개방·협력을 통해 반도체, 인공지능 등 첨단분야 인재를 국가 차원에서 양성하는 사업으로 ‘대학주도형’과 ‘지자체참여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 ‘지자체참여형’은 분야별로 비수도권 광역 지방자치단체와 대학(최대 5개교, 수도권-비수도권 대학 각 40% 이상)이 연합체를 만들어 참여하는 유형으로, 지자체의 첨단분야 자원을 대학 교육과정에 활용하고, 첨단분야 인재의 지역 정주를 유도하기 위해 2023년에 신설되었다. 올해 선정된 5개 신규 분야는 그린바이오, 첨단소재‧나노융합, 데이터보안‧활용 융합, 차세대 디스플레이, 사물인터넷이다. 이번 선정을 통해 「첨단분야혁신융합대학」 사업에서 총 18개 첨단분야 연합체를 지원하게 된다. ※ (18개 연합체 지원 현황) ❶대학주도형(2021~) 연합체당 6년 지원,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총 8개 분야 ❷지자체참여형(2023~) 연합체당 4년 지원, 항공드론, 그린바이오 등 총 10개 분야 선정된 연합체는 연간 102억 원의 재정을 지원받으며,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하여 수립한 인재양성 계획에 따라 4년(2024~2027)간 사업을 수행한다. 지자체는 해당 지역의 주력산업과 연계하여 지역 소재 기업 및 산업·연구단지 등의 자원을 대학 교육과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관·참여대학은 다양한 학과 간 융·복합, 기업 협업, 실험·실습 장비 확보, 학사·교원제도 유연화 등을 통해 첨단분야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학생들이 소속 학과(전공)에 관계 없이 다양한 첨단분야 교과·비교과 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한편, 5개 신규 연합체 출범식은 ‘제3회 코-위크 아카데미(Co-Week Academy)’의 첫 번째 날에 개최될 예정이다. 코-위크 아카데미는 혁신융합대학에 참여하는 모든 연합체의 분야별 우수 강좌, 체험교육 등을 5일간 한 공간에서 공동 운영하는 융합·개방형 캠퍼스이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이번 신규 선정을 통해 총 18개 첨단분야 연합체를 지원하여 첨단분야 인재 양성의 저변을 넓힐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지역, 대학, 산업·연구계 등 다양한 주체가 협력하여 학생들이 양질의 첨단분야 교육을 접하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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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린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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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대학과 지자체가 협력하는 첨단분야 인재양성 연합체 5개 신규 선정, 연간 102억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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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의과대학 학생단체에 대화 제안
- 교육부는 5월 21일(화), 40개 의과대학 학생단체인‘대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에 대화를 제안한다. 이는 지난3월 11일(월), 교육부가 의대협에 공개 대화를 제안한 이후 2개월 만이다. 그간 각 의과대학이 의대생 집단행동으로 미루어진 학사일정을 재정비하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수업을 운영해 온 결과 5월 20일(월) 기준으로 총 40개 대학 중 37개 대학이 수업을 재개하였다. 각 대학은 학생들이 유급 등 불이익을 받지 않고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탄력적 학사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에 교육부는 학생들이 집단행동을 멈추고 학업에 복귀하여 의견을 개진할것을 호소해 왔다. 정부와 대학이 함께 학생 복귀를 적극 지원하고 있는 지금학생들이 수업에 복귀하지 않는다면, 향후 의과대학의 전반적인 교육 및 수련여건 악화 등으로 학생들의 수강에 제약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하고 조속한 수업복귀를 촉구하였다. 교육부는 지난 3월과 마찬가지로 의대협 측이 공식 연락처를 제공하지 않은 상태여서불가피하게 언론을 통해 대화를 제안하고 교육부로 답신해줄 것을 요청한다. 아울러, 대화 시기, 주제, 방식(공개/비공개), 참여규모 등은 학생들과 의사를 조율하여 정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의학교육 선진화의 중심에 우리 의료계의 미래인 학생들이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정부는 주제, 방식 등을 한정하지 않고 열린 마음으로 학생들의 의견을 듣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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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린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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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의과대학 학생단체에 대화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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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소방서, 금곡고등학교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실시
- 부산 북부소방서는 지난 20일 북구 금곡고등학교 대상으로 고등학교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및 미래소방관 진로설계 및 준비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금곡고등학교 1,2학년 450명이 체육관에 참석한 가운데, 고등학교 학생들의 발달 특성을 고려한 소방안전교육으로 재난 대처능력 함양을 위한 고등학교 학년별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학교 생활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학년별 맞춤형 교육 및 진로체험, 진로탐색, 진로설계 단계별 교육과 응급처치, 화재 대피 등 소방안전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김정식 북부소방서 서장은 “미래 안전의 주역들이 기초 안전의식을 지켜 자아개념 형성으로 일과 직업의 인식 필요성과 소방관서 집합교육 또는 요청학교 강사 파견으로 내실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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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린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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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소방서, 금곡고등학교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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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고부가가치 인증 취득 지원으로 국제적인 수산식품 수출기업 키운다
- 해양수산부는 5월 21일(화)부터 6월 3일(월)까지 ‘2024년 수출전략 인증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수출전략 인증 지원사업’은 월마트(Walmart), 코스트코(Costco) 등 세계적인대형유통매장의 제품 입점 조건인 ‘지속 가능한 생산인증 취득 여부’ 등 국제인증 수요에 대응하여 우리 수산식품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2017년도부터 수산식품 수출기업 697개사(전체 수산식품 수출기업의26%)가 지원을 받았고, 2023년에는 지원받은 업체의 수출실적이 4억 1천 8백달러를 달성하는 성과도 얻었다. 특히올해부터는 생산인증 2종과 가공인증 4종 취득을 위한 지원한도를 기존 업체당 최대 5천만 원에서최대 7천만 원으로 상향하여업체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지원받은 수출기업의 수출 증감률을 기준으로, 해당 인증을 취득하면 수출업체의 평균 수출실적이 약 3.5%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수출전략 인증 지원을 받고자 하는 수산식품 수출기업은 기한 내에수산식품 수출지원 플랫폼(http://biz.k-seafoodtrade.kr)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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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린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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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고부가가치 인증 취득 지원으로 국제적인 수산식품 수출기업 키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