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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수부, “우리 수산물 가치 높인다” 수산물 고소득화 방안 마련
    해양수산부는 6월 12일(수) 14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강도형 장관 주재로 ‘수산물 고소득화 방안’ 마련을 위한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우리 수산물의 경쟁력 강화와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어업인의 소득증대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수산물 고소득화 방안’을 수립하고, 사전 준비단계로 업계의 의견을 듣고 업계 및 관계기관 간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토론회를마련하게 되었다. 토론회에는 수산분야 단체장, 유통·가공업체, 학계,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우리 수산물의 ▲ 생산 효율성 강화 ▲ 어획물 분리·확인 시스템 마련▲ 유통 및 가공방식 유연화 ▲ 합리적 소비시장 구축과 불법어업 대응 등에 대해 발표 및 토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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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1
  • 해수부, 네덜란드에서 우리 항만배후단지 투자유치 홍보활동 펼친다
    해양수산부는 6월 11일(화)부터 13일(목)까지 네덜란드로테르담에서 개최되는 ‘TOC Europe 2024’에 참가하여 해외 해운·물류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항만배후단지 투자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부는 4개 항만공사와 합동으로 한국의 스마트항만 개발 사례와 항만배후단지의 특성을 중심으로 주제발표를 하고, 참가 기업을대상으로 1:1 비즈니스 미팅도 추진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 장관은 “항만배후단지 투자유치가 활성화되면 항만 물동량과 일자리 창출로 항만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수 있는 만큼, 우리 항만배후단지에 해외 우량기업을 유치하여 국내 항만배후단지를 고부가가치복합물류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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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0
  • 해경청, 해양안보·안전 협력 논의를 위해 세계 26개 국가 및 국제기구, 인천으로!
    해양경찰청은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포괄적 해양안보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을 위해 제20차 아시아 해양치안기관 전문가 회의를 인천에서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20차 회의는 처음으로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회의로서 급변하고 고도화되는 해양안보 위협 대응을 위한 초국가 ▲ 해양범죄예방 ▲ 수색구조 ▲ 환경보호 ▲ 정보공유 ▲ 역량 강화를 위한 5개 그룹 실무 전문가들이 모여 해양 분야 협력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한국은 새로운 유형의 해양안보 위협 동향 공유 및 다국적 합동작전 훈련 등 회원국 간 해상보안 실질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6번째‘해상보안(Maritime Security)’ 전문가 그룹 신설을 제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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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0
  • 해수부, 카페리화물선 과승·과적 불시점검 상시 시행
    해양수산부는 선박의 과승‧과적 등 불법행위에 대해 기한을 두지 않고 상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승선인원을 초과하는 ‘과승’은 선박구명설비 부족 등으로 비상상황에 승선인원들의 안전에 큰 위해를 끼칠 수 있고, 화물 선적 무게를 초과하는 ‘과적’은선박 복원성 등에 문제를 일으켜 대형 해양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지난 2월 28일 관계기관 해양안전 점검회의를 갖고 카페리화물선을 우선 점검대상으로 정하여 5월까지 카페리화물선 11척의 과승‧과적 행위에 대해 관계기관(해경‧검사기관 등) 합동 불시점검을 시행해 왔다. 불시점검은 총 37회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적발된 사례는 없었다. 해양수산부는 과승‧과적 등 불법행위를 원천 차단하고, 해양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관계기관과 함께 6월부터 기한을 두지 않고 카페리화물선에 대한 불시점검을 상시 시행할 예정이며, 위험물운반선에 대해서는 해사안전감독관의 불시점검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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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7
  • 강서소방서, 동력수상레저활동의 안전의식 필요
    날씨가 점점 따뜻해짐과 바다와 강의 수온이 올라가면서 수상레저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국민의 소득수준 증가와 워라밸을 추구하는 개인의식 증대로 수상레저활동 종류 또한 다양해지고 있는 현실이다. 최근엔 동력수상레저기구(수상오토바이, 모터보트, 요트 등)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고, 조종면허 교육기관도 많이 생겨 자격증 취득자도 늘어났지만, 안전의식 부족으로 사고 발생률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 부산해양경찰에 따르면 동력수상레저기구의 최근 3년간 전체사고 173건 중 129건(66.5%)가 성수기(5월~10월)에 발생했으며, 주요사고 원인으로 정비불량 64건(36%), 조종미숙 53건(30%), 운항부주의 25건(14%) 등 수상레저 안전의식 부족으로 발생한 사고가 가장 많았다. 작년 한강에선 수상오토바이로 물대포를 발사하여 주변에 있던 어린아이가 맞아 머리를 다치는 등의 사고도 증가하고 있다. 또 다른 사고 원인으로 동절기에 사용하지 않았던 동력수상레저기구를 점검하지 않은 채 바다나 강에서 레저활동을 즐기다 단순고장 등으로 표류되어 구조되기도 하는데, 이 중 일부는 다른 선박과 충돌하거나 암초 등에 의해 좌초되는 등 2차 사고로 이어지기도 한다. 필자도 부산소방학교 전문교육「일반조종면허」과정을 출강해 낙동강 일대에서 실습 교육 시 동력수상레저기구를 활용하여 다양한 레저활동을 즐기는 분들을 만날 수 있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동력수상레저기구 운행 시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거나, 위험한 조종술을 다수 볼 수 있었다. 이처럼 동력수상레저기구를 이용한 레저활동의 접근과 관심이 많아진 만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의식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 되었다. 동력수상레저기구 안전수칙으로 ▲조종면허 자격취득 후 운행 ▲구명조끼 등 개인안전장비 착용 철저 ▲운항 전 음주 절대 금지 ▲운항 전 철저한 사전점검(배터리, 연료 등) 실시 ▲수상레저활동 금지구역 확인 ▲비상연락수단과 조난신호장비 확인 ▲수상레저활동 시간(해진 후 30분부터 해뜨기 전 30분까지 금지)준수 ▲위험한 항해 및 조종금지(사람을 향해 물대포발사 등) 등이 있다. 수상레저활동을 하는 우리 스스로가 안전사고예방을 위해서 철저한 운항 전 점검 및 항해 안전수칙 준수로 즐거운 여름철 수상레저활동이 이뤄질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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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부산진소방서, ‘안전 운행을 위한 소화기 비치 운동’에 참여하세요!
    차량 화재는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누구든 예외 없이 발생할 수 있다. 차량용 소화기는 초기 화재 진압에 있어 소방차 한 대와 맞먹는 위력을 가지며, 반드시 비치하여 대비하고 사용법을 익혀두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3년간 차량 화재가 총 1만 1,398건으로 집계되고, 이로 인한 사망자 81명, 부상자가 446명으로 집계되며, 재산 피해도 1,244억 원에 달한다. 연도별로는 ▲2021년(3,665건, 사망 20명‧부상 108명) ▲2022년(3,831건, 사망 30명‧부상 193명) ▲2023년(3,902건, 사망 31명‧부상 145명) 등으로, 연평균 3,799건의 차량화재가 발생해 27명이 숨지고 149명이 다친 셈이다. 이러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개정에 따라, 오는 12월부터 제작, 수입, 판매되거나 소유권이 변동되는 5인승 이상 차량은 의무적으로 차량용 소화기를 설치, 비치해야 하는 것으로 바뀌게 되었으며,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할 시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 첫째, 차량용 소화기의 설치가 법적 의무로 강화되면서, 모든 운전자는 차량 내에 적합한 소화기를 비치해야 한다. 이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가능하게 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둘째, 차량용 소화기는 반드시 '자동차 겸용' 표기가 있는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이는 소화기의 성능시험뿐만 아니라 진동시험과 고온시험을 통과한 제품으로, 차량 내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셋째, 차량 내 소화기는 운전석이나 조수석 가까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위치에 비치해야 한다. 이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며, 소화기 사용의 효율성을 높인다. 이와 같은 사항들을 참고하여 차량에 소화기를 비치하여야 하며 차량용 소화기 설치 의무화는 단순히 개인의 안전을 넘어, 주변 차량의 화재 발생 시에도 도움을 주거나 받을 수 있는 상호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기여함으로 필수적으로 설치하여야 한다. 차량 화재로 인한 안타까운 인명피해 사례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소방 당국과 운전자들이 차량용 소화기 설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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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실시간 마린칼럼 기사

  • 해양경찰청, 공정한 수사문화 조성을 위한 수사심의위원회 정기 회의 개최
    해양경찰청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수사 정책 방안 마련 등을 위해 법조계‧학계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해양경찰청 수사심의위원회 정기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해양경찰 수사심의 신청에 대한 ▲ 처리 기준▲ 절차 준수▲ 사건관계인(수사 심의신청 사건 신청인) 알권리 보장▲ 공소시효도과 등 조사의 실익이 없는 사건의 간소화 절차 마련하여 수사의 투명성과 효율성에대해 논의하였으며,수사심의 및 자문을 위한 분야별 위원 8명을 신규 위촉하고 12명을 재위촉하였다. 특히, 공정한 수사에 대한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고 국민의 권리를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수사심의 제도의 엄정하고 일관된 집행을 약속했으며, 최근 ‘해양경찰청 수사심의에 관한 규칙’ 개정을 통해 신청인의 권리를 강화하고 처리 기한 제한 및 통지 절차의 개선을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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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2
  • 해수부, “우리 수산물 가치 높인다” 수산물 고소득화 방안 마련
    해양수산부는 6월 12일(수) 14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강도형 장관 주재로 ‘수산물 고소득화 방안’ 마련을 위한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우리 수산물의 경쟁력 강화와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어업인의 소득증대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수산물 고소득화 방안’을 수립하고, 사전 준비단계로 업계의 의견을 듣고 업계 및 관계기관 간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토론회를마련하게 되었다. 토론회에는 수산분야 단체장, 유통·가공업체, 학계,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우리 수산물의 ▲ 생산 효율성 강화 ▲ 어획물 분리·확인 시스템 마련▲ 유통 및 가공방식 유연화 ▲ 합리적 소비시장 구축과 불법어업 대응 등에 대해 발표 및 토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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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1
  • 동해해경청, 제69회 현충일 맞아 충혼탑 참배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오늘(6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속초해양경찰충혼탑을 찾아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추모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5월 17일 속초 해양경찰충혼탑 일원 「해양경찰충혼로」가 강원도 최초 명예도로명으로 확정됨에 따라 추념식 직후, 속초시장이 참석해「해양경찰충혼로」제막식을 가졌다. 「해양경찰충혼로」는 순직한 해양경찰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해상주권 수호와 어민의 안전한 어로 활동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해양경찰의 자긍심을 향상하기 위해 부여된 명예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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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0
  • 해수부, 지난해 소농 직불금 받은 어업인도 소규모어가 직불금 신청 가능
    해양수산부는 어업과 농업을 함께 하는 어업인이 원하는 직불금을 자유롭게선택할 수 있도록 소규모어가 및 어선원 직불금의 중복지급 제한기준을 개선하고, 직불금 신청기간을 7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수산, 농업, 임업 직불금 간 중복지급 여부를 전년도가 아닌 당해연도를 기준으로 판단한다는 내용으로 사업지침을 개정하였다. 이에따라올해부터 전년도에 타(他) 분야 직불금 수령 여부와 상관없이 수산 직불금과 농업, 임업 분야의 직불금 중 어느 하나를 신청할 수 있게 되어 어업인의 직불금 선택권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해양수산부는 사업지침 개정에 따른 현장의 혼란을 막기 위해 당초 6월까지였던 직불금 신청기간을 7월까지로 연장하고, 지자체 담당자 교육과 어업인 대상 문자 발송 등을 통해 바뀌는 제도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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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0
  • 해수부, 네덜란드에서 우리 항만배후단지 투자유치 홍보활동 펼친다
    해양수산부는 6월 11일(화)부터 13일(목)까지 네덜란드로테르담에서 개최되는 ‘TOC Europe 2024’에 참가하여 해외 해운·물류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항만배후단지 투자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부는 4개 항만공사와 합동으로 한국의 스마트항만 개발 사례와 항만배후단지의 특성을 중심으로 주제발표를 하고, 참가 기업을대상으로 1:1 비즈니스 미팅도 추진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 장관은 “항만배후단지 투자유치가 활성화되면 항만 물동량과 일자리 창출로 항만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수 있는 만큼, 우리 항만배후단지에 해외 우량기업을 유치하여 국내 항만배후단지를 고부가가치복합물류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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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0
  • 해경청, 해양안보·안전 협력 논의를 위해 세계 26개 국가 및 국제기구, 인천으로!
    해양경찰청은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포괄적 해양안보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을 위해 제20차 아시아 해양치안기관 전문가 회의를 인천에서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20차 회의는 처음으로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회의로서 급변하고 고도화되는 해양안보 위협 대응을 위한 초국가 ▲ 해양범죄예방 ▲ 수색구조 ▲ 환경보호 ▲ 정보공유 ▲ 역량 강화를 위한 5개 그룹 실무 전문가들이 모여 해양 분야 협력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한국은 새로운 유형의 해양안보 위협 동향 공유 및 다국적 합동작전 훈련 등 회원국 간 해상보안 실질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6번째‘해상보안(Maritime Security)’ 전문가 그룹 신설을 제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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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0
  • 해수부, 카페리화물선 과승·과적 불시점검 상시 시행
    해양수산부는 선박의 과승‧과적 등 불법행위에 대해 기한을 두지 않고 상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승선인원을 초과하는 ‘과승’은 선박구명설비 부족 등으로 비상상황에 승선인원들의 안전에 큰 위해를 끼칠 수 있고, 화물 선적 무게를 초과하는 ‘과적’은선박 복원성 등에 문제를 일으켜 대형 해양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지난 2월 28일 관계기관 해양안전 점검회의를 갖고 카페리화물선을 우선 점검대상으로 정하여 5월까지 카페리화물선 11척의 과승‧과적 행위에 대해 관계기관(해경‧검사기관 등) 합동 불시점검을 시행해 왔다. 불시점검은 총 37회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적발된 사례는 없었다. 해양수산부는 과승‧과적 등 불법행위를 원천 차단하고, 해양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관계기관과 함께 6월부터 기한을 두지 않고 카페리화물선에 대한 불시점검을 상시 시행할 예정이며, 위험물운반선에 대해서는 해사안전감독관의 불시점검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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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7
  • 해수부, 활력 넘치는 ‘바다생활권’ 조성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머리를 맞대다
    해양수산부 강도형 장관은 6월 4일(화) 서울 정동에 위치한 컨퍼런스하우스(Conference House)에서 ‘2024년 해양수산부 정책자문위원회’를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해수부가 역점을 두어 추진 중인 ‘어촌·연안 활력 제고 방안’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이번 대책에서 발표된 ‘어촌’과 ‘연안’을 통합하는 ‘바다생활권’을 더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해 자문위원들과 심도 있게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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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강서소방서, 동력수상레저활동의 안전의식 필요
    날씨가 점점 따뜻해짐과 바다와 강의 수온이 올라가면서 수상레저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국민의 소득수준 증가와 워라밸을 추구하는 개인의식 증대로 수상레저활동 종류 또한 다양해지고 있는 현실이다. 최근엔 동력수상레저기구(수상오토바이, 모터보트, 요트 등)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고, 조종면허 교육기관도 많이 생겨 자격증 취득자도 늘어났지만, 안전의식 부족으로 사고 발생률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 부산해양경찰에 따르면 동력수상레저기구의 최근 3년간 전체사고 173건 중 129건(66.5%)가 성수기(5월~10월)에 발생했으며, 주요사고 원인으로 정비불량 64건(36%), 조종미숙 53건(30%), 운항부주의 25건(14%) 등 수상레저 안전의식 부족으로 발생한 사고가 가장 많았다. 작년 한강에선 수상오토바이로 물대포를 발사하여 주변에 있던 어린아이가 맞아 머리를 다치는 등의 사고도 증가하고 있다. 또 다른 사고 원인으로 동절기에 사용하지 않았던 동력수상레저기구를 점검하지 않은 채 바다나 강에서 레저활동을 즐기다 단순고장 등으로 표류되어 구조되기도 하는데, 이 중 일부는 다른 선박과 충돌하거나 암초 등에 의해 좌초되는 등 2차 사고로 이어지기도 한다. 필자도 부산소방학교 전문교육「일반조종면허」과정을 출강해 낙동강 일대에서 실습 교육 시 동력수상레저기구를 활용하여 다양한 레저활동을 즐기는 분들을 만날 수 있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동력수상레저기구 운행 시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거나, 위험한 조종술을 다수 볼 수 있었다. 이처럼 동력수상레저기구를 이용한 레저활동의 접근과 관심이 많아진 만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의식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 되었다. 동력수상레저기구 안전수칙으로 ▲조종면허 자격취득 후 운행 ▲구명조끼 등 개인안전장비 착용 철저 ▲운항 전 음주 절대 금지 ▲운항 전 철저한 사전점검(배터리, 연료 등) 실시 ▲수상레저활동 금지구역 확인 ▲비상연락수단과 조난신호장비 확인 ▲수상레저활동 시간(해진 후 30분부터 해뜨기 전 30분까지 금지)준수 ▲위험한 항해 및 조종금지(사람을 향해 물대포발사 등) 등이 있다. 수상레저활동을 하는 우리 스스로가 안전사고예방을 위해서 철저한 운항 전 점검 및 항해 안전수칙 준수로 즐거운 여름철 수상레저활동이 이뤄질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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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부산진소방서, ‘안전 운행을 위한 소화기 비치 운동’에 참여하세요!
    차량 화재는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누구든 예외 없이 발생할 수 있다. 차량용 소화기는 초기 화재 진압에 있어 소방차 한 대와 맞먹는 위력을 가지며, 반드시 비치하여 대비하고 사용법을 익혀두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3년간 차량 화재가 총 1만 1,398건으로 집계되고, 이로 인한 사망자 81명, 부상자가 446명으로 집계되며, 재산 피해도 1,244억 원에 달한다. 연도별로는 ▲2021년(3,665건, 사망 20명‧부상 108명) ▲2022년(3,831건, 사망 30명‧부상 193명) ▲2023년(3,902건, 사망 31명‧부상 145명) 등으로, 연평균 3,799건의 차량화재가 발생해 27명이 숨지고 149명이 다친 셈이다. 이러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개정에 따라, 오는 12월부터 제작, 수입, 판매되거나 소유권이 변동되는 5인승 이상 차량은 의무적으로 차량용 소화기를 설치, 비치해야 하는 것으로 바뀌게 되었으며,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할 시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 첫째, 차량용 소화기의 설치가 법적 의무로 강화되면서, 모든 운전자는 차량 내에 적합한 소화기를 비치해야 한다. 이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가능하게 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둘째, 차량용 소화기는 반드시 '자동차 겸용' 표기가 있는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이는 소화기의 성능시험뿐만 아니라 진동시험과 고온시험을 통과한 제품으로, 차량 내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셋째, 차량 내 소화기는 운전석이나 조수석 가까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위치에 비치해야 한다. 이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며, 소화기 사용의 효율성을 높인다. 이와 같은 사항들을 참고하여 차량에 소화기를 비치하여야 하며 차량용 소화기 설치 의무화는 단순히 개인의 안전을 넘어, 주변 차량의 화재 발생 시에도 도움을 주거나 받을 수 있는 상호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기여함으로 필수적으로 설치하여야 한다. 차량 화재로 인한 안타까운 인명피해 사례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소방 당국과 운전자들이 차량용 소화기 설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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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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