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민과 함께하는 클린 대보항 만들기, 한국해양안전협회 클린봉사활동 펼쳐

최종편집 2025-01-20(월)

한국해양안전협회 박건태 회장 직접 참여해
포항향토청년회, 포항시봉사단체 등 100여 명 참여 대보항 클린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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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연합뉴스=조신기자]

한국해양안전협회가 9월 2~3일 지역 청년단체와 협력하여 포항 대보항 클린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 행사는 지역 해안과 해양 환경을 보호하고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다양한 측면에서 그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클린봉사활동은 한국해양안전협회의 회장 박건태를 비롯한 협회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해양 환경 보호와 관련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끌어온 박건태 회장은 대보항 내에서의 수중 쓰레기 수거와 해안 정화 작업을 통해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깨끗하게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제목 없음-2.png — 수중정화활동 실시중인 한국해양안전협회 / 한국해양안전협회 흥해지회 제공

봉사활동에는 포항향토청년회 및 포항시 봉사단체 등 100여 명 이상의 참가자가 함께했으며, 이들은 지역 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면서 동시에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청정한 동해안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관광 산업을 촉진하는 데도 도움을 주었다.

박건태 회장은 이 행사를 통해 해양 환경 보호와 관련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임을 다짐하였으며,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의 동해안을 보호하고 지역 어촌계의 발전에 계속해서 기여할 계획이라 밝혔다. 그는 또한 이번 클린봉사활동이 한국해양안전협회의 봉사 정신과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을 대표하는 사례 중 하나로 꼽히며, 지역의 환경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는 한국해양안전협회 / 한국해양안전협회 흥해지회 제공

봉사활동의 성공적인 결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이번 행사는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유지하고 개선하려는 노력을 더욱 강조하며, 봉사 정신과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고 있다. 이러한 협회와 지역 청년단체 간의 협력은 지역사회와 환경을 더 나아지게 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다른 지역과 단체들에게도 모범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신 기자 kmlv1205@naver.com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