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20(월)
 
  • 화재에 안전한 전통시장 제1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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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수 해운대소방서장은 지난 26일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한 우일시장을화재에 안전한 전통시장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매년 소방력 접근이 어려운 고지대, 소방차 진입곤란 지역 등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해 왔지만, 올해에는 우일시장을 화재에 안전한전통시장 제1로 지정해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시장 상인들의 자율적인 소방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해운대소방서장을 비롯한 시장 상인 번영회장, 부산 해운대시니어클럽 팀장, 우동지역대 의용소방대원 등 50여명의 관계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해운대소방서에서는 시장 내 화재 예방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및 화재안전시설(가스안전밸브, 소화패치)를 우일시장 측에 전달했다.

 

배기수 서장은전통시장은 화재로부터 매우 취약한 면이 있어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대형화재로 확대되기 쉽다, “이번 화재에 안전한 전통시장 지정 행사를 계기로 전통시장의 자율 안전문화가 확산되어 더욱 안전한 전통시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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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소방서, 우일시장‘화재에 안전한 전통시장 제1호’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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