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20(월)
 

해양수산부는 세계동물보건기구(WOAH)로부터 우리나라가 새우류주요 전염병인 노랑머리병의 청정국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세계동물보건기구(WOAH)2014년부터 2023년까지 10년간 우리나라의 총 147새우양식장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여 노랑머리병이 발생하지 않은것을 확인하고,질병 미발생 이력과 우리 수산생물 검역방역체계의 안전성을 인정하여우리나라에 노랑머리병청정국 지위를 부여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새우 양식가는 다른 나라로 수출할 때 노랑머리병정밀검사를 면제받을 수 있게 된다.

 

우리나라는 이로써 연어류 전염성연어빈혈증(2019), 연어류 자이로닥틸루스살라스증(2020), 전복류 전복허피스바이러스감염증(2021), 새우류 전염성피하 및혈기괴사증(2022), 연어류 연어알파바이러스감염증(2023)과 새우류 노랑머리병(2024) 등 총 6종의 수산생물 전염병 청정국 지위를 인정게 되었.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청정국 지위 획득을 계기로 국제사회에서우리나라 수산생물 전염병 관리 기술의 우수성과 안전성이 입증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수산생물 전염병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고 관리 기술을 발전시켜 나가는 등 국내 주요 양식품종의 수산생물 전염병에 대한 청정국 지위 추가 및 확대를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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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우리나라 새우류 ‘노랑머리병’ 청정국 지위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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