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20(월)
 
  • 전남 동부 남해 앞바다, 득량만에 적조주의보 발표에 따른 위기경보 상향
  •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신속한 예찰 및 방제활동 지원

해양수산부적조 재난 위기대응 실무매뉴얼에 따라 89() 14시부로기존 적조 위기경보 주의단계를 경계단계로 상향 발령하였다.

 

이는 국립수산과학원이 89() 14시부로 전남 동부 남해 앞바다, 득량만2개 해역에 내려진 예비특보를 적조주의보로 상향하고, 경남 서부 남해 앞바다,거제 중부 앞바다에 예비특보를 신규 발표함에 따른 조치이다. 국립수산과학원은 88일 진행한 적조예찰 결과,득량만에서최초 발생한 적조생물이 전남 남해안 주변해역과경남 남해해역에서도 미량 관찰되었다고 밝혔다. 

 

적조 위기경보 경계발령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기존 적조 종합상황실을비상대책반(반장 : 수산정책실장)으로 신속히 전환하고,지자체, 해양경찰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적조예찰을 강화하고, 양식장 현장지도 및 황토 살포 등방제활동 현황을 매일 점검하여 수산피해 예방에전념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고수온 특보 해역에 적조생물이 관찰된 만큼수산피해가 가중되지 않도록 지자체 등과 협업하여 적조 예찰 및 방제 준비에최선을 다하겠다.”양식어가에서도 먹이 공급량 조절과 산소부족에 대비하여 액화산소를 공급하는등 수산피해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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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적조 위기경보 ‘경계’ 단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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