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20(월)
 
  • 취업·진학 준비와 재미, 한 번에 잡는다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1226()부터 1227()까지 벡스코(부산)에서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학생들을위한 축제인 유니위크(Uni-week)를 진행한다.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은 정부의 집중적인 재정지원(20241,175억 원)을 통해 반도체 등 첨단산업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교원, 실험·실습 장비 등 교육기반을 조성하여 산업계 수요 기반 특성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대학이다. 교육부는 올해 사업 분야 및 지원 사업단 수를 확대하여 반도체 18개 사업단(28개교), 이차전지 3개교를지원하고 있다.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지난해 특성화대학 학생들의 진로(취업, 진학)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공동연수(워크숍)개최한 바 있다. 공동연수 개최 이후 첨단산업을 공부하는더 많은 이공계 학생들이참여하면 좋겠다’, 첨단산업을 공부하는 학생들의의욕과 자부심 고취를 위해 더 다양한 행사가 있었으면 한다등의 참가 학생 의견을 반영하여올해부터는 축제 유니위크로 확대·운영하게 되었다.

 

이번 축제에서는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이공계 학생들의 첨단산업에 대한 흥미와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상담, 강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학생들의 취업과 진학 지원을 위해 다양한 기업과 대학원참여하는 직무설명회와 취업역량 전문가가 1:1로 자기소개서작성 및면접을 지도(코칭)하는 상담 공간, 특성화대학원 학생과 함께하는 상담(멘토링)시간을 운영한다.


또한 이공계 석학·유튜버 등이 학생들과 미래사회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이야기 공연과 방 탈출, 풍자화(캐리커처), 화장(메이크업), 인공지능(AI) 사진, 가상현실(VR)게임등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한편, 이번 축제에서는 11월부터 시작된 반도체 특성화대학 대상 경진대회결선과 시상식도진행된다. 본 대회에는 24개 대학 132팀이 참여하였다. 사전예선을 거쳐 진출한 20개 팀(74명 학생+18명 지도교수)삼성전자, 에스케이(SK)하이닉스 소속 출제위원 등 심사위원에게 제시된 결선 과제에 대한 문제해결 과정과 도출 방안을 설명한다. 이 중 실현 가능성과 창의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팀에게는 교육부 장관상,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상, 한국반도체산업협회장상을 수여한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국가 경쟁력의 핵심인 첨단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이공계 학생들이 특성화대학에서 전문성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교육부도 세심하게 챙기겠다.”라고 말하며,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자부심을 가지고래를 설계하는 계기가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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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축제 ‘유니위크(Uni Week)’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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