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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목소리 검색결과

  • 문체부, ‘스페인 피투르 박람회’ 계기 장거리 방한객 유치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1월 22일부터 26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열리는 ‘2025 스페인 국제관광박람회(Feria Internacional de Turismo, 이하 피투르)’에 참가해 유럽과 중남미 등 신흥시장을 겨냥한 장거리 외래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장미란 제2차관은 1월 22일, ‘피투르’ 개회식 참석을시작으로 스페인과 멕시코, 안도라, 그리스, 세계관광기구 관계자들을 만나방한 관광 외교를 펼친다. 매년 1월에 열리는 ‘피투르’는 한 해의 국제 관광시장의 향방을 제시하는세계 3대 국제관광박람회 중 하나로서 올해는 전 세계 152개국, 9천여개의기관·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세계관광기구(UN Tourism)가 있는 마드리드에는이 시기, 유럽과 미주의 관광부처 고위관계자가 집결해 관광 외교의 꽃을 피운다. 또한, 세계 3대 관광박람회 중 유일하게 기업 간 상담(B2B)과 기업·소비자상담(B2C)이 함께 이루어져 대중을 대상으로 한국 관광 인지도를 높이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올해는 본전시 외에 스포츠관광, 영화관광,교육여행, 크루즈 등을 주제로 한 전시와 행사를 통해 여행업계가 주목하는 최신 동향을 소개한다. 외부 변수에 민감하게 영향을 받는 관광산업을 안정적으로 성장시키는 데에는방한 시장을 다변화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이다. 유럽과 중남미는 아직 방한규모가크지는 않지만, 그 성장세가 가파른 신흥시장이다. 이 중 스페인은 ’19년대비 ’24년 방한객이 153% 증가했으며, 멕시코는지난 8월 직항편 재개에 힘입어 ’19년대비 ’24년 방한객이 무려 187.9% 성장한것으로 추산된다. 이번 피투르 한국관에서는 드라마 <오징어게임>에 등장하는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등 전통 놀이, 태권도 시연, 한글 이름 도장 만들기 등 다양한 방한 체험 맛보기 행사를 방문객에게 선보인다. 한류와 야외 활동(아웃도어), 전통문화 등 주제별 한국관광 상품도 판촉한다. 이와 함께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상북도를 비롯해 최근 외국인 관광객에게 주목받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가 참여해외래객의지방 방문 유치에 함께 팔을 걷는다. 특히 문체부는 올해 한-스페인 수교 75주년을 기념해 양국 간 관광 협력을강화하고, 한국 관광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장미란 차관 주재로 1월 23일, ‘한국관광의 밤(Korea Night)’을 개최한다. 스페인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유서 깊은 행사장인 카지노 데 마드리드(Casino de Madrid)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는 스페인 산업통상관광부 로사리오 산체스 그라우 관광차관과 카를로스 로하스 한-스페인 의원친선협회장 겸 스페인 국민당 국회의원, 세계관광기구 고위관계자는 물론 유력 여행업계와 현지 언론 관계자등 약 100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장미란 차관은 1월 22일, ‘피투르’ 개회식과 간단한 다과를 곁들인 환영 행사를 시작으로 세계관광기구 50주년 기념 오찬 등에 참석해 고위급 관광 외교 행보를펼치며 방한 환경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음을 강조할예정이다. 장 차관은 ▲스페인 산업통상관광부 로사리오 산체스 그라우차관,▲세계관광기구 쥬랍 폴로리카슈빌리 사무총장, ▲멕시코 관광부 호세피나 로드리게스 사모라장관,▲전 멕시코 관광부 장관인 세계관광기구 글로리아 게바라 사무총장 입후보자,▲안도라공국 관광통상부 조르디 토레스 장관,▲전 그리스 관광부 장관인 세계관광기구 해리 테오하리스 사무총장 입후보자등과 연달아 양자 회담도 열어“한국 정부는 외래관광객이 한국에서안전하고 편리하게 여행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장미란 차관은 “스페인은 신흥시장인 유럽은 물론 잠재시장인 중남미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이다. 스페인을 거점으로 스페인어권 중남미 고부가 시장을 개척하고, 방한객 다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권역별 맞춤형 방한 마케팅으로 외래객 유치를 통한 내수진작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현장의 목소리
    2025-01-21
  • 해수부, 글로벌 해양 의제 선도하는 제10차 아워오션 콘퍼런스(OOC) 준비 순항
    해양수산부는 1월 21일(화)제10차 아워오션 콘퍼런스(이하 제10차 OOC)제2차 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준비위원회는 위원장인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을 중심으로 해양수산․외교․홍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제10차 OOC 행사 전반에 대한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작년 10월 1차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10차 OOC의 개최 준비 현황을공유하고 향후 방향에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주요 프로그램 구성과 함께 우리나라 해양수산분야의 선도적정책과 기술의 홍보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오는 4월 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10차 OOC는 국제 사회의 높은 관심 속에 순조롭게 준비되고 있으며, 전 세계의 정부, 국제기구, 시민사회 대표들이 다수 참여하여 해양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와 약속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준비위원회를 통해 제10차 OOC 개최 준비에 대한 전문가들의 귀중한 조언을 기대한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제10차 OOC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우리나라가 해양수산분야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 현장의 목소리
    2025-01-20
  • 해수부, 설 민생안정을 위해 수산물 성수품 수급 및 가격 동향 점검
    해양수산부는 1월 16일(목)오후 인천광역시 이마트 연수점에서주요 설 성수품 수급·가격 동향 등을 점검하였다. 점검은 송명달 해양수산부차관이 참여하는 가운데 이뤄졌다. 송 차관은 매장 내 수산물 매대 등을 돌아보며 설 성수품 가격과 수급 동향을 점검하는 한편, 정부 할인행사 추진 상황과 정부 비축수산물 판매 상황을 꼼꼼하게 살폈다. 해양수산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국민이 부담 없이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추진 중이다. 1월 9일부터 2월 2일까지 마트, 온라인몰 등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설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가격 안정을위해 정부 비축수산물 1.1만 톤을 시중에 적극 방출하고 있다. 아울러, 선 20% 할인된 수산물 전용 모바일상품권을 발행하고 다채로운 구성의 민생선물세트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그 외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설 전 주인 1월 23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설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드리기위해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할인행사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 중이다.”라며, “연휴까지 남은 기간도 수산물 수급 및 가격을 꼼꼼히 살펴서 설 차례상 준비에 부담이 없으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 현장의 목소리
    2025-01-16
  • 행안부, 겨울·먹거리 특색을 살린 지역축제와 설맞이·대보름 행사로 지역활력 높인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1월부터 지역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1월중순부터 2월에 개최되는 지자체의 축제·행사를 모아 통합 홍보한다고밝혔다. 2025년 1~2월 중 개최되는 축제는 총 24건으로 겨울이라는 계절에 걸맞게얼음·눈축제가 제일 많고, 그 외 지자체 특산물을 활용한 겨울 먹거리 축제,빛 관련 축제가 뒤를 잇는다. 행사는 총 34건으로 대보름과 연계한 행사가 많으며, 지자체는 전통시장, 온라인 쇼핑몰에서 설맞이 특별판매도 준비하고 있다. 대표적인 얼음·눈축제는 강원 ‘홍천강 꽁꽁축제’와 경북 ‘영양꽁꽁겨울축제’가 있다. ‘홍천강 꽁꽁축제’는 강원 홍천군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로 자연적으로 얼어붙는 홍천강의 특성을 이용한 얼음낚시터 운영, 가족실내낚시터, 맨손인삼송어잡기 등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방문자 혜택) 입장권 구매 시 홍천사랑상품권 또는 농·특산물 상품권 5천 원 제공 ‘영양꽁꽁겨울축제’는 경북 영양군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열리는 축제로, 빙상장·눈썰매장 운영, 얼음썰매·회전눈썰매 타기,얼음열차 운행등 눈과 얼음을 활용한 다양한 놀거리를 제공한다. ▸(방문자 혜택) 입장권 구매 시 빙상장과 눈썰매장 무료 이용 가능 겨울 먹거리 관련 축제로는 충남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강원 ‘평창송어축제’가 있다. ‘겨울공주 군밤축제’는 한국의 대표적인 겨울간식인 군밤을 주제로 하며, 공식 행사인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를 비롯해 겨울방학 가족 단위관광을 위한 어린이 눈 놀이터, 알밤 직거래 장터 등을 운영한다. ▸(방문자 혜택) 전통놀이 체험존, 군밤장수와 함께하는 즉석게임, 군밤‧음료수 식음행사 등 ‘평창송어축제’는 강원 평창군의 특산품인 송어를 테마로 하여, 송어 맨손잡기 체험, 얼음낚시, 송어 구이 및 회센터 등을 운영한다. ▸(방문자 혜택) 단체(20명 이상)할인, 지역상품권(3천 원, 타 할인과 중복 제외)제공 등 대표적인 1월~2월 행사는 설맞이 특별판매 행사와 대보름 행사가 있고, 이색적으로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하는 곳이 있다. 대구 군위군 전통시장(의흥시장, 군위전통시장)에서는 설맞이 감사대잔치를열어 설맞이 효도공연 및 노래자랑을 개최한다. ▸(방문자 혜택) 전통시장에서 3가지 종류 이상 물품 구매 시 룰렛 1회 참여 가능 제주 서귀포시에서 운영하는 공식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 ‘서귀포in정’에서는 2025년 1월 중 설 명절맞이 기획전을 운영한다. ▸(방문자 혜택) 품목별 할인 판매, 우수 리뷰 고객 사은품 증정 대구 달성군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기원제, 투호 던지기 등 민속놀이체험 등을 운영하고, 부산 동래읍성에서는 연날리기 대회 개최, 전통연만들기 및 교육 등을 진행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부터 17개 시·도 부단체장 회의(12.15.)와 시·도 기획조정실장 회의(12.18.)에서 자치단체별 ‘지역경제회복 특별대책’을 적극 수립 ‧추진하도록 요청하였고, 이번에 처음 추진하는 지역축제‧행사 통합 홍보도 지자체의 지역경제 회복 노력을 적극 지원하고자 시작하게 됐다. 이번에는 2025년 1월 중순에서 2월 중 개최되는 축제·행사를 우선 모아 행정안전부 누리집,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등을 통해 홍보하며, 이후 유튜브·SNS 등 채널을 다양화하여 매달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는 2025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1.2.)하면서 국내관광 활성화 등 소비 진작을 위하여 비수도권 숙박쿠폰을 100만 신규 배포(3월~)하고, ‘여행가는 달’ 조기시행(6월→3월) 및 정부‧지자체, 공공기관‧지방공공기관의국내휴가 활성화와 국내 연수 확대를 적극 독려하기로 했다. 또한, 설 명절 대책(1.9.)으로 임시공휴일(1.27.)을 지정하고, 중소기업 근로자 휴가지원 설 전후 조기 사용 유도(1.24. 착수),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설 전후 지역축제 소개 등 국내 관광 촉진 및 소비분위기 조성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은 “많은 국민이 전국 곳곳에서 열리는 축제·행사장을 방문해 지역의 먹거리·볼거리·놀거리를 즐기시고, 지역소비도 회복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전국의 축제를 범정부적으로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 현장의 목소리
    2025-01-16
  • 문체부, ‘2025 코리아그랜드세일’, 방한 관광 시장과 내수에 활력 불어넣는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이하 방문위)와 함께 1월 15일(수)부터 2월 28일(금)까지 ‘2025 코리아그랜드세일(Korea Grand Sale 2025)’을 개최한다. 장미란 제2차관은 1월 15일(수), ‘2025 코리아그랜드세일’ 개막을 맞이해 온드림 소사이어티(서울 중구)에서 참여 업체 관계자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어서 명동 쇼핑관광 현장을 점검하고 웰컴센터를 찾아 외국인 관광객을 반갑게 맞이했다. ‘코리아그랜드세일’은 2011년부터 방한 관광 비수기(1~2월)에 외국인의 방한 관광과 소비를 촉진하고자 항공·숙박·쇼핑·식음·체험·편의 서비스 등 민간기업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한국의 대표 쇼핑문화관광축제이다.올해 개막행사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 여행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주제 영상 상영으로 시작했다. 장미란 차관은 먼저 ‘코리아그랜드세일’에 처음으로 참여한 네이버, 무신사,오렌지스퀘어, 카카오모빌리티, 캐치테이블 글로벌을 비롯해 대한항공, 롯데면세점, 현대아울렛, 크리에이트립 관계자들을 만나 행사 준비 과정과 외국인 마케팅 등에 대한 생생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코리아넷 외국인 명예 기자들도 만나 행사 혜택과 케이-컬처 프로그램 체험 경험을 공유했다.이어 지난해 4월 개관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라인프렌즈스퀘어명동점과 대표적 쇼핑 관광지인 올리브영 명동타운점, 슈마커 명동점을 방문해 외국인 쇼핑 현황을 살펴보고, 부가세 즉시 환급과짐 보관 서비스 등을 점검했다. 웰컴센터에서는 외국인 첫 방문객을 환영하고 관광객들과 현장 행사를 함께 체험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2011년 개최 이래 최다인 1,680여 개의 항공·숙박·쇼핑·식음 기업 등이 참여해 다양하고 폭넓은 할인과 혜택을 제공하는 등, 쇼핑편의 서비스를 확대한다. 작년 9월부터 시작한 항공 프로모션에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국내10개 항공사가 참여해 방한 항공권 214개 노선에 대해 최대 94% 할인, 수하물 추가 무료 위탁 서비스, 기내 와이파이 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또한 처음으로 근거리 방한시장을 겨냥해 세계적 온라인 여행사(OTA) 트립닷컴, 코네스트와 함께 외국항공사의 중국·홍콩·일본발 방한 항공권에 대해 최대31% 할인 판촉에 나선다.숙박 업계에서는 이비스 스타일 앰버서더, 메이필드호텔 등이 참여하는 기획전을 운영해 최대 19%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스파이용권, 선불카드 등을 담은 숙박 패키지 혜택을 선보인다. 백화점(갤러리아·롯데·신세계·현대)과 면세점(롯데·신라·신라아이파크·신세계·현대), 대형마트(롯데마트), 아웃렛(두타몰·롯데·신세계·현대) 등이 참여하는 쇼핑 기획전도 열린다. 서울, 부산 등 전국 주요 지점에서는 구매 금액별 최대 100만 원 상당의 상품권과 쇼핑지원금, ‘쿠폰북’ 등을 제공한다. 더불어 멤버십 업그레이드를 통한 최대 15% 할인 혜택과 기념품증정 등 부가서비스를 제공해 한국 쇼핑의 재미를 더한다. 무신사 스탠다드는전국 19개 매장에서 10% 할인 혜택을, 올리브영은 명동 지역 5개 매장에서15만 원 이상 구매 시 20% 할인권을 제공한다. 또한 외국인의 한국 여행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교통·식음·결제 등 서비스플랫폼과 정보 제공 응용프로그램(앱)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했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작년 6월에 출시한 외국인 전용 모빌리티 플랫폼 ‘케이-라이드(K-Ride)’를 이용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3,000원 할인 코드를 제공하고, ▲캐치테이블 글로벌과 제휴한 전국 400여 개의 식음 업장을 예약 후 방문하면 할인, 음료(웰컴드링크)·디저트 등의 전용 혜택을 받을 수 있다.▲오렌지스퀘어의 선불카드인 와우패스를 이용해 올리브영, 다이소, 이니스프리 등의 브랜드 결제 시 최대 5% 적립금 환급(캐시백)을 제공하고, ▲유니온페이를사용해 주요 가맹점 1천여 곳에서 결제 시 10% 상당의 즉시 할인을제공한다.▲네이버 지도를이용하면 명동 등 주요 상권에 있는 행사 참여매장의 위치, 경로, 혜택 등의 정보를 다국어(영·일·중)로 안내받을 수 있다. 외국인이 즐겨 찾는 명동을 비롯한 홍대, 성수, 강남 등 주요 쇼핑 거점에서는 ‘코리아그랜드세일 웰컴센터’를 운영한다. 참여 기업의 혜택을 담은 ‘쿠폰북’을 제공하고 주변 상권 내 구매 영수증 소지자와 즉시 환급을 인증한 소비자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 촉진을 유도한다. 행사 기간(1. 15.~2. 28.) 동안 외국인 관광객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풍성한 체험행사도 운영한다. 해외에서 사랑받는 케이-팝, 음식, 미용(뷰티), 문화유산, 지역문화 등 매력적인 케이-콘텐츠를 주제로 한 체험행사도 지난해 대비 확대(종류 12개 → 17개, 지역 1곳 → 5곳)해 운영한다. 특히올해 새롭게 ‘농심 라면공장 투어’, ‘온고푸드 나이트 다이닝 투어’,‘에스팀모델 체험 수업’, ‘북촌전통공예 체험관 전통 액세서리 만들기’ 등의이색 체험행사를 추가해 케이-컬처의 매력을 선보이고, ‘강원도 명소 탐방과 소주공장 투어’, ‘화천 산천어 축제’, ‘무주 태권도원 체험 및 스키 강습’ 등을 통해 지역 방문을 유도한다.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와도 연계해 ‘코리아그랜드세일’을 알린다.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부스를 운영해 경주 지역 식음·숙박 혜택 등을 제공하고 ‘2025 경북방문의 해’ 계기 경북 지역 관광상품과 쇼핑 혜택을 홍보한다. 행사 주요 혜택 등 더 자세한 내용은 코리아그랜드세일 통합누리집(https://en.koreagrandsal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미란 차관은 “이번 ‘코리아그랜드세일’을 통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풍성한 할인 혜택과 다채로운 케이-컬처의 매력을 만끽하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방한 관광 시장과 내수에 활력을 불어넣고관광업계가 올해 힘차게 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 현장의 목소리
    2025-01-15
  • 해수부, 극지연구의 주역이 될 장학생을 모집합니다
    해양수산부는 1월 15일(수)부터 2월 3일(월)까지 대한민국 국적의 극지 관련 분야 전공 석·박사과정생을 대상으로 ‘제3차 극지연구 전문인력 양성 장학사업’의 장학생을 모집한다. 해양수산부는 2016년부터 ‘극지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2023년부터는 극지연구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를 집중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장학사업으로 개편하여 추진 중이다. 극지 관련 분야를연구·전공하는 우리나라 국적의 대학원생을 선발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수료시점으로부터 2년이 경과하지 않은 수료생도 신청할 수 있다. 장학생들은 장학금 수령 외에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개최되는 북극 관련 대표 국제포럼인 ‘북극서클 총회’와 국내 최대 북극 관련 국제 행사인 ‘북극협력주간’에 참여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아울러, 극지 관련 기관의 취업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받는다. 장학생 신청을 원하는대학원생은해양수산부 누리집(www.mof.go.kr)의 ‘알림·뉴스-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 공고 게시문을 확인한 뒤, 모집기간 내에 전자우편(weekly_kmi@kmi.re.kr)으로 지원서 및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서류심사와 심층면접을 거쳐 최종 2인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2월 14일(금)해양수산부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올해 3회째를 맞는 본 장학사업을 통해 미래극지연구의 주역이 될 우리나라의 우수한 인재를 길러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가 극지연구 선도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현장의 목소리
    2025-01-14
  • 교육부, 산업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계약정원·학과 동계 직무연수 개최
    교육부는 1월 15일(수)부터 17일(금)까지 코모도 호텔(부산)에서 ‘2025년 계약정원·학과 동계 정기 직무연수’를 개최한다. ‘계약학과’는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우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대학과 기업이계약을 맺고 학생 선발 과정부터 교육과정 설계까지 협업하는 제도이다. ‘계약정원’은 기존의 계약학과 제도를 개선하여 2023년 도입된 것으로 새로운 학과를설치하지 않고도 대학과 기업이 계약을 체결하여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계약정원·학과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계약정원·학과 운영 대학 관계자와 지역 라이즈(RISE)센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계약정원·학과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 시상식과 함께 수상 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유공 표창을 수상한 대구대학교의 경우, 대구·경북 기업과협력해계약학과를 운영하며 지역 기업에 채용을 연계하는 동시에 산학 공동 연구를 진행하여 학생 연구개발(R&D)역량 배양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정ㅇㅇ 학생은 ‘스마트웨어용 재활용 전도·신축성 복합사 개발에 관한연구’로 한국산업정보학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문제해결 능력과 전도성 복합소재에 대한 연구 능력을 모두 보여주었다. 아울러, 2025년부터 본격 추진되는 라이즈 체계 내에서계약정원·학과가 지역 산업계가 원하는 지역 정주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나아가야 할 방향을모색하고, 현장 안착을 강화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마련된다. 더불어, 교육부가2025년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인 인재 파이프라인 모델의 확산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윤소영 지역인재정책관은 “그동안 산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을 지원해 온 계약학과의 성과를 바탕으로 대학생들이 취업 준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대학과 기업이 선발 과정부터 교육과정 설계까지 협업하여 대학 입학부터 졸업생의 기업 채용까지 체계적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인재 파이프라인’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현장의 목소리
    2025-01-13
  • 해수부, 미래 선박연료 수요의 든든한 뒷받침 「친환경 선박연료 인프라 펀드」 출범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해진공’)는1월 14일(화)오후 3시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친환경 선박연료 인프라 펀드‘(이하 인프라 펀드)출범 및 1호 펀드 투자 서명식을 개최한다. 국제해사기구(IMO)의 국제해운 2050 탄소중립 실현 목표에 맞물려, 친환경선박연료 전환이해운·항만업계의 핵심 화두로 부상함에 따라 항만의 친환경선박연료공급 역량은 항만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해양수산부와 해진공은 2030년까지 총 1조 원 규모의 인프라 펀드를 조성하여친환경 선박연료 공급망 구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인프라 펀드는 친환경 연료 저장시설을 국내 항만에 구축하고 선사가 벙커링 전용 선박을 신조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특히,2030년까지 1조 원 중 약 6천억 원을 투입해 LNG, 메탄올, 암모니아를 공급할수 있는 항만 저장시설을 조성하고, 나머지 약 4천억 원은 LNG·암모니아 벙커링 전용 선박 4척 신조에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적 선박의 친환경 연료 수요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국내 항만에 입항하는 외국적 선박의 원활한 연료 공급을 통해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임석하에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산업은행, 교보생명, 우리자산운용, 현대오일터미널 등 펀드 참여 관계자가 참석하며, 1호 펀드 설립을 위한 ‘투자기본계약 체결 합의서’와 ‘대출약정체결합의서’ 서명이 진행된다. 1호 프로젝트로 선정된 ‘울산 현대 액체화물 터미널 증설 사업’은 총사업비 2,400억 원규모로, 이 중 1,300억 원이 인프라 펀드를 통해 투자되며 이를 통해 국내외 선박의 메탄올 연료 수요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는 2호 프로젝트로 예정된 '여수 묘도 LNG 허브터미널 사업'을통해 LNG 공급 역량을 강화하고, 추가적으로 다양한 후속 프로젝트를 발굴하여 향후 친환경 연료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친환경 선박연료 인프라 펀드는 우리 해운업계와 항만산업의 친환경 전환을 촉진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정부는 인프라 펀드를 통해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 인프라를 향후 수요에 맞춰 탄력적으로 확충하여 우리 항만이 글로벌 허브항만으로서의 경쟁력 우위를 지속해서 확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현장의 목소리
    2025-01-13

문화·건강 검색결과

  • 복지부, 외국인환자를 위한 메디컬코리아지원센터 서울역 내 이전 개소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월 21일(화)오전 10시 30분에 ‘메디컬코리아지원센터(서울)’ 이전 개소식을 개최하여, 서울역내로 이전하였음을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2016년부터한국 의료서비스에대한 외국인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상담·통역·법률 등의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창구인 ‘메디컬코리아지원센터’를 서울과 인천에 운영하고있다.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환자는지속적으로 증가해 2023년도 기준으로 실환자 수 60만 명을 돌파했다.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환자들의 접근성을고려하여 기존 종로에서 서울역사 안으로 지원센터를 이전하게 되었다. 이번에 이전 개소한 메디컬코리아지원센터(서울)는 외국인환자들이 필요한서비스를 해결할 수 있는 종합적인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외국인환자들은필요 시 메디컬코리아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메디컬콜, 1577-7129)를하면 영어·중국어·일본어·러시아어로 의료서비스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의료기관 안내 및 예약 지원, ▲다국어 통역서비스 필요시의료통역사 연계, ▲외국인환자 불법유치행위 신고, ▲미용·성형 부가가치세환급 안내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우리나라 의료서비스를 이용한 외국인환자들을 위해 의료분쟁 상담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여 의료분쟁 상담부터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접수 지원까지 돕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규로 2개(아인병원, 분당제생병원)의 의료기관에 대해‘유치의료기관 인증’ 수여식도 개최되었다. 보건복지부장관은 외국인환자유치의료기관을 평가하고 그 결과 우수한 유치기관에 대하여 인증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은 메디컬코리아지원센터(서울) 이전개소식에서 “더 많은 외국인 환자들이 한국 의료를 이용하기 위해 한국을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정부는 늘어나는 외국인환자에 추세에 맞춰 외국인환자들의 편리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밝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차순도 원장은 “외국인환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우리나라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센터를 서울역 내로 이전하였다.”라며, “앞으로도 외국인환자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전주기적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문화·건강
    2025-01-21
  • 문체부, ‘아세안+3 관광장관회의’에서 방한 관광 외교 총력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말레이시아 정부의 초청으로1월 18일과 19일,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에서 열리는 ‘아세안 관광포럼 2025’과 ‘제24차 아세안+3 관광장관회의’에 참석한다. 1981년부터 개최되어 온 ‘아세안 관광포럼’은 아세안 10개국 관광장관과 한국·일본·중국·러시아·인도 등 인근 주요국 관광 분야 장차관과 관광기구 대표가 참석하는회의이다. 한국은 말레이시아와 함께 올해 ‘아세안+3 관광장관회의’의 공동의장국으로서 방한 환경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아세안 연계성을강화하기 위한 한국의 역할과 기여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유 장관은 인도네시아 관광부 위디얀티 푸트리 와르다나 장관, 캄보디아 관광부 후옷 학장관, 말레이시아 관광예술문화부 티옹 킹 싱 장관과 각각 양자 회담을 열고양국 간 관광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올해 수교 65주년을 맞이한 말레이시아와는 관광 협력 업무협약(MOU)도 체결한다. 유인촌 장관은 1월 18일, 말레이시아 부총리가 주재하는 ‘아세안 관광포럼2025’ 개회식에 참석하고 19일, 말레이시아 관광예술문화부 티옹 킹 싱 장관과 ‘아세안+3 관광장관회의’를 공동으로 주재한다. 지난해 한-아세안 대화 관계 수립 35주년을 맞이해 양측은 최고 단계의 협력 관계인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CSP)를 수립했으며, 지난 35년간 한-아세안 인적교류는37배 증가한 바 있다. 아세안은 중국과 일본에 이은 3번째 방한 시장으로,’24년 아세안 10개국의 방한관광객은 약 25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하는데 이는 전체 방한객의 15%에 달하는 수치이다. ’19년 기준 아세안을 방문한 한국인도 약 1,046만 명으로, 아세안 외국인 관광객의 7.3%에 달하는 등 한국과 아세안은 관광 분야에서 상호 중요한 전략 시장 관계를 이루고 있다. 동남아 방한 시장은 특히 겨울이 성수기인 만큼, 빠른 안정이 중요한 전략시장이다. 유인촌 장관은 아세안 국가 관광장관들에게 한국은 관광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있으며, 외래객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정부가 만전을 기하고 있음을 직접 설명한다. 성장세가 높은 동남아시아를 대상으로 직접적인 관광 외교를 통해 방한 시장을 회복하고 내수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유인촌 장관은 1월 18일, 인도네시아 관광부 위디얀티 푸트리 와르다나 장관과 캄보디아 관광부 후옷 학 장관, 1월 19일에는 말레이시아 관광예술문화부 티옹 킹 싱 장관과 각각 관광장관 양자 회담을 진행한다. 유 장관은 먼저 인도네시아와 관광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인도네시아는 2억 8천만 명에 달하는 인구 대국으로 꾸준한 경제성장과 젊은 인구(평균연령 30세), 한류의 높은 인기 등으로 방한 수요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성장시장이다. 인도네시아 연 방한객은 작년 33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추산되며, ’19년 규모를 넘어(120%) 성장 중이다. 이어 유 장관은 캄보디아와 양국 관광 교류 확대와 관광 분야 공적개발원조(ODA) 협력 증진에 대해 논의한다. 캄보디아는 문체부의 개발도상국 관광공무원 초청 연수사업(KOPIST, 코피스트)에 ’14년부터 매년 참여하고 있으며,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4년 캄보디아 톤레사프 호수의 어촌마을에 관광환경 개선 컨설팅을 지원한 바 있다. 유 장관은 1월 19일, 말레이시아와 양자 회담 이후 관광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작년 11월, 중국 국제여유교역회를 계기로 성사된 한-말레이시아 관광장관회담에서 티옹 킹 싱 장관은 유 장관을 이번 회의에 초청한 바 있다. 말레이시아 방한객은 작년 30만 명 내외로, 항공편의 더딘회복과 강화된 입국 절차 등으로 ’24년 방한 회복률은 코로나19 이전 대비약 73%로 예상된다. 이에 문체부는 관광공사와 함께 4월에 말레이시아 최대 여행 박람회인 말레이시아 관광·여행사협회 박람회(MATTA Fair)에 참가해 한국관을 운영하고, 6월에 쿠알라룸푸르에서 ‘케이-관광 로드쇼’를 개최하는 등 가족여행, 비즈니스 관광 등 고부가 방한 수요를 증대할 방침이다. 유인촌 장관은 “문체부는 주요 관광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하고 있으며, 관광 한국의 국제적 위상과 신뢰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메시지를 국제사회에 강조하겠다.”라며, “아세안 10개국 중7개국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국이기도 한만큼 올 한 해 다양한 계기로 아세안 국가와 문화·관광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문체부는 1월 16일, ‘아세안 관광포럼’에서 아시아개발은행(ADB),한-아세안센터와 공동으로 추진한 ????한-아세안 관광협력 연구????를 발표했다.
    • 문화·건강
    2025-01-17
  • 문체부, ’25년 박물관·미술관인, 국민과 함께 살아숨쉬는 박물관·미술관 만든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1월 13일(월), ‘2025년 전국박물관·미술관인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박물관·미술관인 300여 명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한 해 박물관·미술관 발전을 위해 힘쓴 유공자에게표창을 수여했다. ▲고(故) 신좌섭 전(前) 짚풀생활사박물관장이 대통령 표창을, ▲김정귀(해운 스님) 월정사성보박물관장, 박동기 성남문화재단 큐브미술관 전시기획부장, 장화정 서울상상나라 학예연구실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김윤태 다문화박물관장 등 7명(발전 유공)과 ▲권순형 세종특별자치시 학예연구사 등 8명(업무추진 유공)에게는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유인촌 장관은 “지난 한 해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국민에게 양질의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모든 박물관·미술관인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라며, “올해도 문체부는 박물관·미술관이 국민과 함께 살아 숨 쉬는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체감할 수 있는 진흥 정책을 추진하겠다. 특히 광복 80주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등을 계기로 열리는 전시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문화·건강
    2025-01-13

내고향자랑 검색결과

  • 문체부,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발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함께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로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해 발표하고, 설 연휴 귀성길에 방문할 수 있도록 대국민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늘어난 연휴 기간 국내관광 내수를 촉진하기 위해 디지털관광주민증 혜택을 확대하고, 전국 박물관·미술관에서는 특별문화체험 전시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한국관광 100선’은 2012년부터 우리 국민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번 ‘한국관광 100선’은 누리소통망(SNS) 검색량 등 빅데이터 분석과 3차에 걸친 관광 분야 전문가 서면·현장 평가를 거쳐 선정했다. 유적지, 건축물, 체험·휴양시설 등의 문화 관광자원 61개소, 숲, 바다, 습지 등 자연 생태 관광자원 39개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권역별로는 수도권 22개소, 강원권 11개소, 충청권 15개소, 전라권18개소, 경상권 28개소, 제주권 6개소로 지역 간 고른 분포를 보였다. 올해 새내기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된 관광지는 총 27개소이다. 한강공원에서 라면 먹기, 성수 반짝매장(팝업스토어) 관람, 속초 관광수산시장 장보기 등 한국인이 즐기는 경험 중심 관광지부터, ‘오징어게임’을 촬영한 인천 교동도, 고요한 사색의 공간 대구 사유원, 맑고 투명한 바다가펼쳐진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등 치유 여행 경향을 반영한 관광지가선정됐다. 오랜 시간 꾸준히 사랑받아온 대표 관광지 14개소는 7회 연속 선정되는명예를 얻었다. 전통 한복을 입고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떠날 수 있는 5대 고궁과 전주 한옥마을, 한국의 아름다운 풍광을 보여주는 한라산국립공원과제주올레길, 순천만국가정원&습지, 자랑스러운 문화유산 불국사&석굴암과 수원화성이 대표적이다.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늘어난 설 연휴를 계기로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대국민 방문 인증 행사를 진행한다. 귀성길이나 고향 근처, 또는 전국의 100선 선정지를 편하게 들러서 ‘설프라이즈 인증샷 이벤트(1. 24.~2. 3.)’와 ‘스페셜 여행 후기 이벤트(1. 24.~2. 9.)’에 참가하면 추첨을 통해경품도 받고, 가족·친지와의 소중한 명절 추억도 남길 수 있다. 참여 방법은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과 ‘한국관광 100선’ 인스타그램 계정(@visitkorea 1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상반기에는 한국관광 100선을 담은 ‘여행자 여권’을 출시하고, 전국 현장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투어)도 운영한다. 연말에는 가장 많은 곳을 방문한 국민을 대상으로 시상할 계획이다. 올해는 인구감소지역의 관광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숙박, 식음, 관람,체험 등 다양한 여행 혜택을 제공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운영도 확대(34개 → 45개)한다. 1월 20일(월)부터 2월 14일(금)까지 사업에 참여할 지자체를공모해 신규 지역을 선정, 4월부터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설 연휴 국립민속박물관의 문화행사 ‘2025년 을사년 만사형통 설맞이 한마당’을 비롯해 국립 박물관과 미술관 등에서는 온 가족을 위한 특별문화체험과 전시가 열릴 예정이다.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특별전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국립국악원과 국립극장, 국립아시아문화의전당 등에서도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 새롭게 선정된 ‘한국관광 100선’ 행사 참여와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 설 연휴 여행 가기 좋은 가족 여행지 등 국내여행 종합 정보는 관광공사 누리집(대한민국 구석구석, 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김정훈 관광정책국장은 “설 연휴를 시작으로, 우리 국민이 일상에서 국내 관광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앞으로도 지역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내고향자랑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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