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2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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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수부, 글로벌 해양 의제 선도하는 제10차 아워오션 콘퍼런스(OOC) 준비 순항
    해양수산부는 1월 21일(화)제10차 아워오션 콘퍼런스(이하 제10차 OOC)제2차 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준비위원회는 위원장인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을 중심으로 해양수산․외교․홍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제10차 OOC 행사 전반에 대한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작년 10월 1차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10차 OOC의 개최 준비 현황을공유하고 향후 방향에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주요 프로그램 구성과 함께 우리나라 해양수산분야의 선도적정책과 기술의 홍보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오는 4월 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10차 OOC는 국제 사회의 높은 관심 속에 순조롭게 준비되고 있으며, 전 세계의 정부, 국제기구, 시민사회 대표들이 다수 참여하여 해양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와 약속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준비위원회를 통해 제10차 OOC 개최 준비에 대한 전문가들의 귀중한 조언을 기대한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제10차 OOC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우리나라가 해양수산분야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 현장의 목소리
    2025-01-20
  • 해수부, 배합사료 구입·생산에 필요한 자금, 1월 21일부터 신청하세요
    해양수산부는 1월 21일(화)부터 2월 21일(금)까지 양식 현장에서 배합사료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환경친화형 사료구매지원 사업과 양식어업지원 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환경친화형 사료구매지원 사업은 양식어가의 배합사료 구입을 위한 자금을 어가당 최대 3억 원 한도 내에서 금리 연 1.0%, 2~3년 거치 일시상환(또는 분할상환)조건으로 지원한다. 배합사료 직불금 지원 대상이 아닌 품종을양식하는 어가는 사업대상자 선정 시 우대할 계획이다. 양식어업지원 사업은 「사료관리법」 제8조에 따른 제조업 등록업체 중 양어용 배합사료 또는 어분을 생산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원료 구입 등 공장 운영비를 금리 연 3.0%, 2년 거치 일시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양어용 배합사료의 주요 원료임에도 수입 의존도가 높아 안정적인 국내 공급이 필요한 ‘어분’을 생산하는 업체도 지원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환율상승에 따라 배합사료 원료가격 인상 압력이 지속되는 가운데, 사료가격 안정화와 어가부담 완화를 위해 사료 구입비와 원료 생산시설 운영비를 지원하게 되었다.”라며, “양식장위생관리와 어장 환경 보호를 위해 배합사료가 활발히 사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현장의 목소리
    2025-01-20
  • 해수부‧행안부, 2025년 올해의 섬으로 남쪽 영해기점 유인섬 ‘여서도’ 지정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와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2025년 을사년(乙巳年) 올해의 섬」으로 전라남도 완도군에위치한 영해기점 유인섬인 ‘여서도(麗瑞島)’를 지정하였다. 완도와 제주도의 중간 지점 먼 바다에 위치한 여서도는 전라남도 완도군청산면에 속해있으며, 면적 4.19㎢, 해안선 길이 13.33km의 작은 섬으로 100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해변의 기암괴석과 다양한 수종의 난대림이어우러져 빼어난 풍경을 지니고 있으며, 마을을 에워싼 돌담은 여서도의 대표적 자산으로 꼽힌다. 해수부와 행안부는 영해기점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23년 신안군가거도를 시작으로 매년 영해기점 유인섬(7개)중 1개 섬을 ‘올해의 섬’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부안군 상왕등도를 지정한 바 있다. 영해기점 도서는 국토 최외곽에 위치하여 유엔해양법협약에 따라 우리나라의 해양관할권 외측 한계를 결정하는 시작점에 해당한다. 해양영토 측면에서뿐만 아니라 국방·안보·생태·환경적 측면에서도 중요성이 매우 큰 곳이며,우리나라 23개 영해기점 섬 중 사람이 거주하고 있는 유인섬은 총 7개다. 7개 영해기점 유인섬 중 아직 올해의 섬으로 지정되지 않은 나머지 섬도2029년까지 올해의 섬으로 순차 지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해당 섬에 살고 있는 주민의 자부심을 높이고, 국민에게는 영해기점 섬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명진 해수부 국제협력정책관은 “정부는「무인도서 종합관리계획」에 따라 우리나라 2,918개 무인도서와 주변해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등 체계적으로관리하고 있으며, 특히, 해양영토의 관리 강화를 위해 영해기점 무인도서 특별관리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달 17일부터「울릉도·흑산도 등 국토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을 시행하고 있는 행안부는 앞으로 여서도 등 43개 국토외곽 먼섬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노홍석 행안부 균형발전지원국장은 “군사‧안보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는영해기점 섬의 가치가 국민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영해기점 섬에 살고 계신 주민들이 자긍심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실질적 지원수준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서도를 포함한 우리나라 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해수부 무인도서 종합정보제공시스템(http://uii.mof.go.kr)과 행안부 홍보 누리 소통망(인스타그램)‘왓섬(@what_island__)’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내고향자랑
    2025-01-20
  • 해수부, 세계가 인정한 우리 어업유산 널리 알린다!
    해양수산부는 세계중요농어업유산(GIAHS)으로등재된 ‘하동․광양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과 ’제주 해녀어업’의 가치를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 콘텐츠 발굴사업을 2025년도 신규사업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하동․광양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은 거랭이(대나무대에 대나무살을 엮어망을 만들어 연결한 전통도구)를 사용해 강바닥을 긁어 재첩을 채취하는 전통 어업방식으로 2023년 7월 세계중요농어업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섬진강과 그 주변의특수한 환경에서만 이루어져, 지역주민의 생계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자연과사람의 조화로운 상생을 대표하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제주 해녀어업은 별도의 기계장치 없이 맨몸으로 바다에 잠수하여 전복, 소라, 미역 등의 해산물을 채취하는 어업방식으로, 생태적 지속 가능성과 공동체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3년 11월 세계중요농어업유산으로 등재되었다. 해양수산부는 두 전통 어업방식의 문화유산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및 관광 콘텐츠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선 ‘어업유산 지역 마을 투어’ 등 특별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광객들이 지역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전통 어업유산 교육용 교재 및 온라인 학습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련 학술 연구 지원 등을 통해 어업유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프로그램 등도 발굴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하동․광양 섬진강 재첩잡이 어업과 제주 해녀 어업은 전통 어업 기술이자 지역주민의 삶과 역사에 깊이 스며든 어업문화유산이며, 자연과의 상생과 조화의 정신을 담고 있어 보존·계승 가치가크다.”라며, “이번 홍보 및 관광 콘텐츠 개발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내면서 어업유산의 전통을 계승하여 미래 세대에 연결하는 소중한 계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현장의 목소리
    2025-01-20
  • 해수부, 2025년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 지원기업 모집
    해양수산부는 1월 20일(월)2025년 ‘지역별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이하 센터)’를 통해 지원받을 해양수산분야 예비창업자와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7개 지역(부산·제주·경북·강원·전남·충남·전북)에 소재하는 해양수산 기업과 예비창업자는 오는 2월 말까지 진행되는 센터별 공모에 참여할수 있다. 해양수산 창업투자 지원사업은 해양수산분야 예비창업자와 기업에게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창업 및 일자리 사업이다. 7개 지역 센터는 해당 지역의 수산식품 가공기업부터 해양생물자원을 활용한 의약품, 화장품 개발 기업까지 다양한 분야의 해양수산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각 센터는 기업의 성장단계에 맞춰 창업·기업경영·마케팅 교육, 시제품 개발, 판로 개척, 투자유치 등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38개 사의창업을 포함해 400개 사 이상을 지원하여 1,6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전국 7개 센터는 오는 2월 말까지 센터 일정에 따라 참여 기업 공모를 실시한다. 사업 참여에 희망하는 기업은 각 센터의 누리집에서 모집공고를확인하면 되며, 문의 사항이 있는 경우 각 센터에 연락하거나 방문하여 상담받을 수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전국의 모든 해양수산 기업들이 창업투자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해양수산 창업투자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올해 공모에 혁신적이고 우수한 해양수산 기업과 예비창업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현장의 목소리
    2025-01-20
  • 문체부,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준비하는 우리 선수단 격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은 1월 20일(월), 평창동계훈련센터 등을 방문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아경기대회(이하 하얼빈 아시안게임)’을 준비하고 있는 우리 선수단을 격려한다. 장미란 차관은 먼저 하얼빈 아시안게임 참가 종목인 크로스컨트리 스키를 포함한 동계 종목의 훈련시설을 방문해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대회 선전을 기원한다. 또한 하얼빈 아시안게임 참가 종목 외에도 추운 날씨에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설상 종목의 훈련 현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한다. 이어 평창동계훈련센터를 방문해 선수들과 점심을 함께 먹으며 훈련과 대회 참가 지원 사항에 부족함은 없는지 현장 의견을 듣고, 커피차를제공해 응원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하얼빈 아시안게임’은 동계아시안게임 사상 최다인 34개국 1,275명이참가하는 가운데 중국 하얼빈에서 2월 7일(금)부터 14일(금)까지 열린다. 우리나라는 6개 종목에 총 223명(선수 149명, 임원 74명)의 선수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장미란 차관은 “‘하얼빈 아시안게임’이 8년 만에 열리는 동계아시안게임인만큼 그동안 동계 종목의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들이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을 보길 바란다.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는 모습은 우리 국민에게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남은 기간 건강에 유의하며 준비한 경기력을 후회 없이 펼치길 응원한다.”라며, “문체부는우리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처우와 훈련 환경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현장의 목소리
    2025-01-20
  • 문체부,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발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함께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로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해 발표하고, 설 연휴 귀성길에 방문할 수 있도록 대국민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늘어난 연휴 기간 국내관광 내수를 촉진하기 위해 디지털관광주민증 혜택을 확대하고, 전국 박물관·미술관에서는 특별문화체험 전시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한국관광 100선’은 2012년부터 우리 국민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번 ‘한국관광 100선’은 누리소통망(SNS) 검색량 등 빅데이터 분석과 3차에 걸친 관광 분야 전문가 서면·현장 평가를 거쳐 선정했다. 유적지, 건축물, 체험·휴양시설 등의 문화 관광자원 61개소, 숲, 바다, 습지 등 자연 생태 관광자원 39개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권역별로는 수도권 22개소, 강원권 11개소, 충청권 15개소, 전라권18개소, 경상권 28개소, 제주권 6개소로 지역 간 고른 분포를 보였다. 올해 새내기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된 관광지는 총 27개소이다. 한강공원에서 라면 먹기, 성수 반짝매장(팝업스토어) 관람, 속초 관광수산시장 장보기 등 한국인이 즐기는 경험 중심 관광지부터, ‘오징어게임’을 촬영한 인천 교동도, 고요한 사색의 공간 대구 사유원, 맑고 투명한 바다가펼쳐진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등 치유 여행 경향을 반영한 관광지가선정됐다. 오랜 시간 꾸준히 사랑받아온 대표 관광지 14개소는 7회 연속 선정되는명예를 얻었다. 전통 한복을 입고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떠날 수 있는 5대 고궁과 전주 한옥마을, 한국의 아름다운 풍광을 보여주는 한라산국립공원과제주올레길, 순천만국가정원&습지, 자랑스러운 문화유산 불국사&석굴암과 수원화성이 대표적이다.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늘어난 설 연휴를 계기로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대국민 방문 인증 행사를 진행한다. 귀성길이나 고향 근처, 또는 전국의 100선 선정지를 편하게 들러서 ‘설프라이즈 인증샷 이벤트(1. 24.~2. 3.)’와 ‘스페셜 여행 후기 이벤트(1. 24.~2. 9.)’에 참가하면 추첨을 통해경품도 받고, 가족·친지와의 소중한 명절 추억도 남길 수 있다. 참여 방법은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과 ‘한국관광 100선’ 인스타그램 계정(@visitkorea 1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상반기에는 한국관광 100선을 담은 ‘여행자 여권’을 출시하고, 전국 현장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투어)도 운영한다. 연말에는 가장 많은 곳을 방문한 국민을 대상으로 시상할 계획이다. 올해는 인구감소지역의 관광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숙박, 식음, 관람,체험 등 다양한 여행 혜택을 제공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운영도 확대(34개 → 45개)한다. 1월 20일(월)부터 2월 14일(금)까지 사업에 참여할 지자체를공모해 신규 지역을 선정, 4월부터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설 연휴 국립민속박물관의 문화행사 ‘2025년 을사년 만사형통 설맞이 한마당’을 비롯해 국립 박물관과 미술관 등에서는 온 가족을 위한 특별문화체험과 전시가 열릴 예정이다.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특별전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국립국악원과 국립극장, 국립아시아문화의전당 등에서도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 새롭게 선정된 ‘한국관광 100선’ 행사 참여와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 설 연휴 여행 가기 좋은 가족 여행지 등 국내여행 종합 정보는 관광공사 누리집(대한민국 구석구석, 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김정훈 관광정책국장은 “설 연휴를 시작으로, 우리 국민이 일상에서 국내 관광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앞으로도 지역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내고향자랑
    2025-01-20
  • 문체부, ‘대한민국 문화도시’ 13곳, 성공적 사업 추진·협업 방안 모색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1월 20일(월)과 21일(화), 전남 순천시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동연수회(이하 연수회)’를 개최한다. 용호성 제1차관은 연수회 현장을 찾아가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문체부는 지난해 12월 26일, 지역 중심으로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세종특별자치시, ▴강원 속초시, ▴대구 수성구, ▴부산 수영구, ▴전남 순천시, ▴경북 안동시, ▴경기 안성시, ▴전북 전주시,▴전남 진도군, ▴경남 진주시, ▴충북 충주시, ▴경남 통영시, ▴충남 홍성군 등 13곳을 최종 지정했다. 이번 연수회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지정 이후 지역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첫 자리인 만큼 각 지자체의 국장급 간부와 실무자까지 약 70명이 함께한다. 특히 대한민국 문화도시가권역의 문화 발전을 이끄는 사업임을 고려해 광역지자체 담당자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13개 도시 담당자의 역량과 도시 간 협업을강화한다. 문체부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의 집행·관리 방안을 안내하고, 지역별 전담 상담(컨설팅) 제도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전문가 강연을 통해 문화도시 관련 국내외 우수 사례를 알리고 지자체 간 교류 시간도 마련한다. 한편, 문체부와 각 지역은 1월 20일(월), 지방시대위원회 주관 간담회에 참석해 대한민국 문화도시의 사업추진 방향과 13개 도시의 조성계획을 발표한다. 용호성 차관은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를 바탕으로 도시 전체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고, 인근 권역의 총체적 발전을 이끄는 문화균형발전 선도 모델”이라며, “이번 연수회를 통해 지역 간 견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성과를 만드는 발판을 마련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현장의 목소리
    2025-01-20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설 명절 대비 응급의료체계 점검 및 민생현장 방문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1월 17일(금) 설 연휴를 대비해 서울 동작구에소재한 서울시보라매병원을 방문하여 응급의료 대응상황을 점검하고남성사계시장을 찾아 민생현장을 점검했다. 먼저,최 권한대행은 서울시보라매병원을 방문해 설 연휴 응급의료체계를중점 점검하고 현장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정부는 설 연휴 기간 국민들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설 연휴 대비 응급의료체계 유지 특별대책’을 추진하고, 1월 22일부터 2월 5일까지 2주간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을 운영한다. 이에, 서울시보라매병원은 설 연휴 기간 응급실을 24시간 정상 가동하고,임시공휴일(’25.1.27.)에는 입원, 검사, 수술 및 외래진료를 정상적으로운영하여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이어서, 최 권한대행은 남성사계시장을 찾아 제수용품 구매를 통해 물가를 점검하고, 시장 상인 등과 간담회를 통해 민생경제를 꼼꼼히 챙겼다. 또한, 화재 안전관리상황도 직접 살펴보고, 행안부‧소방청 등 관계기관에게“전통시장 특성상 점포가 밀집되어 있어 화재에 취약한 만큼 안전관리에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응급의료체계와 전통시장은 국민의 안전과 생활의 중심에 있는 중요한 분야”라며, “설 연휴 동안 의료기관, 소방,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문화·건강
    2025-01-20
  • 교육부,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 및 점수 체제 안내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은2025년 1월 21일(화)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의 시험 및 점수체제를 발표한다.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안(2023.12.)에 따라 2028학년도 수능부터 국어, 수학, 탐구 영역의 선택과목이 폐지되는 통합‧융합형수능이 시행된다. 교육부와 평가원은 수능 시험 시행의 안정성과 대입전형 활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2028학년도 수능부터 적용되는 영역별 문항 수 및 시험시간, 성적통지표 양식을 다음과 같이 확정하였다. ①영역별 문항 수 및 시험 시간 2028학년도 수능 국어‧수학‧영어 영역은 문항 수 및 시험시간이 현행 유지된다. <국어 영역>은 선택과목이 폐지되지만 문항 수와 시험시간은 현행과 동일하게 45문항 80분으로 유지된다. <수학 영역>도 선택과목이 폐지되나, 문항 수와 시험시간은 현행과 동일하게 30문항(단답형 9문항 포함)100분으로 유지된다. <영어 영역>은 현행과 동일하게 45문항(듣기평가 17문항 포함)70분이다. 필수 응시과목인 <한국사 영역>은 20문항 30분으로 현행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탐구 영역> 중 ‘사회·과학탐구’는 선택과목이 폐지되고 출제과목이 통합사회‧통합과학으로변경된다. 이에 따라 한 과목당문항 수와 시험시간을 25문항 40분으로 운영하고, 문항별 배점을 1.5점, 2점, 2.5점으로 구분하여 출제한다. 사회‧과학탐구영역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반드시 두 영역(사회‧과학탐구 영역)에모두응시해야하며, 대학이 각각의 수준을 평가할 수 있도록 점수는 과목별로 산출된다.사회·과학탐구 영역은 답안지를 분리하여 운영하고, 시험시간 사이에문제지및 답안지회수‧배부 시간 15분(일반 수험생 기준)을 부여한다. <탐구 영역>중‘직업탐구’도선택과목 없이 ‘성공적인 직업생활’만 출제한다. 사회·과학탐구와 동일하게 25문항40분으로 운영하며 문항별 배점을 1.5점, 2점, 2.5점으로 구분하여 출제한다.<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2028학년도 수능부터20문항 30분으로 운영되며, 문항별 배점을 2점, 3점으로 구분하여 출제한다. 시험 시행 순서는 현행과 동일하게 1교시 국어, 2교시 수학, 3교시 영어, 4교시 한국사‧탐구,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순으로 진행한다. ② 성적통지표 양식 수능 시험체제가 개편됨에 따라 수능 성적통지표 양식이 다음과 같이 변경된다. 성적 제공방식은 현행과 동일하게 국어‧수학‧탐구 영역은 표준점수, 백분위,등급이 기재되고, 한국사, 영어,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등급만 기재된다. 등급은 9등급 구분을 유지한다. 교육부와 평가원은 학생‧학부모의 수능 시험 준비를 돕기 위해 2028학년도수능부터 출제과목 등이 변동되는 국어, 수학 및 사회‧과학탐구 영역의 전체 문항을 개발하여 2025년 상반기 중 안내할 계획이다. 최은희 인재정책실장은 “통합‧융합형 수능의 도입으로 모든 학생들이 동등한 조건에서 공정한 수능을 치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새로운수능 체제에서도 학생‧학부모가 걱정 없이 학교 수업 중심으로 수능을 준비해나갈 수 있도록 공교육 중심 수능 출제 기조 유지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현장의 목소리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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