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소방서는 23일 부산소방학교 수상구조훈련센터에서 동절기 수난사고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동계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난구조훈련은 구조대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원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시작으로 ▲선임 직원 수난 구호 활동 노하우 및 경험 공유 ▲수중잠수이론 및 수중 장비 숙지·운영 방법 ▲수난 구조활동 구역 설정 방법 및 위치 표시 방법 등 현장을 중심으로 구조대원들의 겨울철 수난사고 대응능력을 높였다.
정달근 사상소방서장은“위급하고 위험성이 높은 수난 구조의 특성상실전과 같은 숙달훈련으로 구조대원의 역량을 강화하여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전했다.
훈련은 1월 23일을 시작으로 3월 초까지 10번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