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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청, 해양 구조・안전에 헌신한 우리 바다의 영웅 2024 ‘바다의인상・우수대원’ 시상식 개최
해양경찰청과 한국해사재단은 해양 사고 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한 의인 4명을 ‘바다의 의인(義人)’으로, 수난구호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한 민간해양구조대원 20명을 ‘우수대원’으로 선정했다고19일 밝혔다. ‘바다 의인상’은 2017년부터 선정하기 시작하여 2021년 이후에는 해양경찰청과 한국해사재단이 공동 주관으로 선정하고, 2023년 국정과제 일환으로 민간구조세력에대한 정부 지원을 강화하고자 ‘우수대원’을 선정하여 함께 시상하고 있다. 먼저 명예로운 바다의 의인으로 주인공은 4명의 인물이 선정됐다. 노순종(뉴만중호 선장)씨는 부산 생도 동방 17해리 해상에서 선미 갑판상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해경의 구조요청을 받고 사고현장까지 약 2해리 이동하여 화재선박의 승선원 12명 전원을 구조하였다. 이길운(제1성북호 선장)씨는 독도 남동방 약 68해리(한일 중간수역) 해상에서원인미상의 기관실 화재가 발생하여 어선안전조업국 경유 해경의 구조협조요청을 받고 즉시 사고현장으로 약 14해리 이동하여 화재선박의 승선원 9명전원을 구조하였다. 김희훈(비키니호 선장)씨는 인천 옹진군 자월도 남방 1.8해리 해상에서 암초에 좌초되어 운항 불가한 상황에서 기관실 침수로 인해 급격하게 기울고있는 낚시어선을 발견하고 사고 선박에 접근하여 승선원 19명(선원 2명, 승객 17명) 전원을구조하였다. 추연수(909유경호 선장)씨는 충남 태안 격렬비열도 북서방 20해리 해상에서 기관실 화재선박 발생, 불길을 피해 해상으로 뛰어든 승선원 8명 중 7명을 구조하였으며, 인근 선박에서 추가로 구조한 1명을 포함한 총 8명을자신의 선박에 편승시켜 항포구 까지 약 45해리를 이송하여 119구급대에 안전하게 인계하는 등 바다의 의인으로써 훌륭한 책임감을 보여주었다. 아울러, 우수대원 수상자로는 해양경찰의 해양구조 업무를성실히 도와 수난구호활동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등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솔선수범을 보인 전국 총 20명(해양경찰서별 1명)을 선정하여 수상하였다. 해양경찰청 관계자에 따르면“광활한 해상에서 해양 인명구조는 정부만의힘으로는 지켜지지 않으며 민간과 함께 손을 맞잡아야 바다의 안전을 지킬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바다의 의인」의 용기와 숭고한 뜻이 우리 사회곳곳에 퍼져 국민과 함께 더 나은 바다를 만들길 바라며, 앞으로 민간구조 활성화를 위한 정부 지원 강화 정책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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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개방형 직위 공모
해양수산부는 2024년 12월 2일(월)부터 12월 17일(화)까지 ‘해사안전관리과장(개방형)’ 직위에 대한 공개모집을 진행한다고밝혔다. ‘해사안전관리과장’은 해양수산 분야 재난업무 및 중대재해 총괄, 우리나라 선원·선박 보호를 위한 해적피해 예방, 대테러 업무 및 국제항해선박 보안업무, 해양수산부 종합상황실 운영 등을 관장하는 과장급 직위이다. 공모 절차는 인사혁신처를 통해 진행되며,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12월 17일(화)까지이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하며, 최종 합격자는 2025년 3월경 임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양수산부 누리집(www.mof.go.kr) 및 ‘나라일터’(www.gojobs.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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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와 역량 중심의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혁신하는 해양경찰
해양경찰청은 “적극적으로 업무하는 공직문화가 정착될 수있도록 인사제도를 성과와 역량 중심으로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해양경찰청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다양한 변화를 추구해왔다. 대표적으로 ‘승진소요 최저근무연수 단축’으로 순경에서 경무관까지 16년 이상 걸리던 것으로 11년까지 줄였고, 순경출신 중에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여 간부후보생과 같은 교육 후 경위로 임용하는 ‘속진형 간부후보제’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심사승진시 연차에 따라 자동으로 누적되던 경력평정의반영 비율(30%→20%)을 줄이고, 중간 관리자인 경정의 시험승진의 비율(7:3→8:2)도 낮추는 등 파격적인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해양경찰청의 인사제도 개선은 인사혁신처 주관 『공직문화혁신 실천계획 수준진단』에서 ‘탁월’하다는 평가와 함께 독립 외청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 수준진단은 정부의 인사정책을 총괄하는 인사혁신처에서 일관된인사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매년 47개 중앙행정기관의 인사혁신 계획을 제출받아 평가한다. 해양경찰청은 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공직문화를 선제적으로 혁신하고 개선 계획에 따른 체계적인 이행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역량과 성과 중심의 일 잘하는 해양경찰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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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청, 전국 선박교통관제센터 우수 관제사 선발 대회 개최
해양경찰청은 전국 19개 해상교통관제센터에 6백여 명 근무자 중 우수 선박교통관제사를 선발하기 위한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고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방해양경찰청 예선 대회에서 선정된 최종 8명의 진출자의 역량을 평가해 19일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최우수 선박교통관제사를 선발하였다. 특히, 우수 관제사 선발을 위해 ▲ 위급상황에서의 대처능력 ▲ 표준해사영어 구술능력 ▲ 복잡한 교차 상황에서 관제 지시, 판단능력 등 모의 관제장비를 활용하여 실제 관제 환경으로 종합적인 업무 기량을 평가하였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우수한 선박교통관제사 양성을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관제 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전한 해상교통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해양사고 예방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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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제2기 해양수산부 2030자문단 모집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정책 전반에 대한 청년세대 의견 수렴 및 정책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하여제2기 ’해양수산부 2030자문단‘(이하 ‘자문단’)을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문단은 해양수산 분야 정책 모니터링 및 정책 개선 제언, 홍보 참여 등을 통하여 청년세대 의견 전달 및 정책 자문 활동을 수행하며, 올해 초 첫 자문단을 구성·운영한데 이어 두번째 모집이다. 해양수산 정책에 관심있는 만 19세 ~ 만 39세 청년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총 20여명을 선발하며, 제2기 자문단은 ‘25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해양, 수산, 해운 등 분야별로 분과를 구성하여 활동할 예정이다. 선발된 단원에게는 자문단 회의 및 행사 참여, 정책 홍보 등 자문단 활동에 대한소정의 수당 및 경비를 지급하여 자문 활동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해양수산부 누리집 및 “청년DB(www.2030db.go.kr)”를 통해 세부 공모 사항을 확인할 수 있으며, 10월 21일부터 11월 8일까지 청년DB에프로필을 등록하여 응모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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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제3회 여성어업인의 날 기념식’ 개최
해양수산부는 10월 16일(수) 11시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바다를 이끄는 역동적 에너지, 여성어업인’을 주제로 ‘제3회 여성어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여성어업인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해양수산부는 2022년 제1회 여성어업인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매년 여성어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왔다. 올해 기념식에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하여 노동진 수협중앙회 회장, 안창희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여성어업인의 날을 함께 축하한다. 또한 이번 기념식에는 여성어업인 권익 보호와 지위 향상 및 어업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13명의 여성어업인에 대한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특히,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을 받는 유후남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하동군분회 회장은 22년간 수산업에 종사해오며 바다 정화 활동, 여성어업인 육성사업, 봉사 활동 등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여성어업인 지위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도형해양수산부 장관은 “우리 수산업의 성장에는 언제나 여성 어업인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다“라며, ”해양수산부는 앞으로도 여성어업인의 역량 강화, 참여 확대, 복지 증진 등을 위한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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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한-인도네시아, 해양 협력의 지평을 넓히다
- 해양수산부는 인도네시아와 해양수산 분야 협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 6월 12일(수) 부산 파크하얏트에서 ‘제4차 해양공동위원회’와 ‘제7차 해양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동시 개최한다. 올해 ‘제4차 해양공동위원회’에서는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국빈 방문 계기로 확립된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바탕으로 해양수산 분야에서의 다양한 협력 방안이 다뤄질 예정이다. 양국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는 해양플랜트 서비스 분야 외에도 바탐·제네보라 지역 항만개발, 해조류양식 등해양수산 분야 전반에 걸친 양국 간 협력사업에 대해 발표하고 협력 확대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서 진행되는 ‘제7차 해양과학기술공동위원회’에서는 양국의 해양협력 양해각서에 따라 해양과학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설립된 ‘한·인니 해양과학 공동연구센터’의주요 성과와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해양쓰레기, 연안재해 등 양국의 주요 해양 현안에 대한 해양과학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인니 해양과학공동연구센터는 공동연구 외에도 역량강화사업, 인도네시아 연안 해양조사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수행 중이며, 2022년에는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미국, 프랑스와 함께 해양 분야 우수 양자협력 사례로 선정된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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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한-인도네시아, 해양 협력의 지평을 넓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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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정부업무평가 행정관리역량 3년 연속 ‘우수’ 기관 선정
- 해양경찰청은 제237차 정부업무평가위원회에서 의결된 2023년도 중앙행정기관 행정관리역량 부문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행정관리역량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정부업무평가 분야 중 자체평가 부문의 하나로 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에서 46개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조직·인사·정보화 분야의 기관역량을 매년 종합평가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평가제도이다. 이번 평가에서 해양경찰청은 ▲ 정부조직·인사관리 효율적 운영 ▲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 ▲ 사이버 안전수준의 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차관급21개 부처 중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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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정부업무평가 행정관리역량 3년 연속 ‘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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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청, 해양안전 저해사범 근절 관계기관 회의 개최
- 해양경찰청은 6월 4일 유관기관, 학계, 법률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안전 저해사범 근절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 최근 주요 해양사고 수사 사례 공유 ▲ 화물선 임시승선자 및 입・출항 절차 등 제도 개선 검토 ▲ 안전관리 대책 ▲ 관계기관 간 협업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해양안전 저해사범의 경우 예방, 관리가 중요하다며, 해양경찰청에서 단속에만 머물지 않고 대책 마련, 관계기관 공유 등을 통해국민 안전을 위한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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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청, 해양안전 저해사범 근절 관계기관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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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정관 지역대장 이·취임식 개최
- 부산광역시 기장소방서는 지난 30일 동부산농협 정관지점 강당에서 기장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정관지역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기장소방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과 기장의용소방대원 등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 안전 문화 정착에 힘써온 김정길 정관지역대남성대장에게 부산시장 표창장 전수와 감사패 전달로 그동안의 노고를치하했다. 이어 진행된 취임식에서 신임 대장으로 임명된 이창후 정관 남성지역대장은“앞으로 지역대장으로서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소방업무를 지원하는 의용소방대의 역할에 부족함이 없도록 내실을 다지고 밖으로는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재현 기장소방서장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봉사를 실천하시고 명예롭게 퇴임하는 김정길 정관지역대장님의 그간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취임하는이창후 대장님께도 대원간의 화합과 단결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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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정관 지역대장 이·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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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 국민행복 소방정책 우수기관 선정
- 부산소방재난본부가 소방청 주관 ‘2024년 국민행복 소방정책(23년 수행) 평가’에서 특·광역시 부문 2위를 차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2020년 이후 3년만에 순위권에 재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국민행복 소방정책 종합평가는 소방정책 발굴과 수행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소방의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국민 신뢰를 향상하기 위한 제도이다. 소방본부 여건과 규모 등을 고려해 특·광역시 부문과 도단위 부문으로 나눠 평가하고 있다. 전국 18개 시·도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며, 소방정책 집행의 실효성·통일성·책임성을 기준으로 예방안전·현장대응·소방행정 등 7개분야 15개 항목 43개 지표를 평가한다. 특히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전국최초 “위험물 안전관리 이행실태 평가제도” 및 “부산시 주취해소센터 협업 운영”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우수기관 선정에 큰 기여를 하였다. 이 밖에 주택화재 사망률 저감 해소, 구급서비스 품질관리 및 119상황관리 지표부문 최상위권, 소방정책 홍보 및 언론소통 강화 개선 등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허석곤 소방재난본부장은 “부산 시민의 성숙된 소방안전 의식과 부산소방 가족의 노력으로 3년만에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며 “올해도 『시민이 행복한 안전도시 부산』을 구현하기 위하여 전 직원이 합심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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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 국민행복 소방정책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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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소방서, 해원초등학교 학생들의 감사와 응원의 편지 받아
- 해운대소방서는 지난 12일 해운대소방서 구조구급과 사무실로 전달받은 감사편지로 훈훈한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도착한 감사편지는 부산해원초등학교 5학년2반 23명의 학생들과 담임선생님이 적은 편지로, 아름다운 우리나라 국토를지켜주는 소방대원이라는 수업을 통해 작성된 진심을 담은 감사 및 응원의 그림과 편지이다. 편지에는 ‘불이 났을 때 빠르게 달려와주셔셔 감사하다’, ‘불로부터 지켜주셔서 항상 든든하다’, ‘큰 불이 나도 포기하지 않고 지역주민들을 위해 불을 끄는 모습이 정말 멋있고 자랑스러웠다’ 라며감사와 응원의 내용이 담겨있었다. 해당 편지와 그림은 해운대소방서 영상 게시판에 게시하여 아이들이 전해준 감사한 마음을 전 직원과 공유할 예정이다. 배기수 해운대소방서장은 “해원초등학교는 작년 부산119소방동요대회에서 해운대 대표로 출전하여 대상을 수상한 만큼 인연이 깊은 학교인데 이렇게 학생들의 진심이 담긴 감사편지까지 받으니 큰 감동과 동시에 책임감을 느낀다”며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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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소방서, 해원초등학교 학생들의 감사와 응원의 편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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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정관 지역대장 이·취임식 개최
- 부산광역시 기장소방서는 지난 30일 동부산농협 정관지점 강당에서 기장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정관지역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기장소방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과 기장의용소방대원 등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 안전 문화 정착에 힘써온 김정길 정관지역대남성대장에게 부산시장 표창장 전수와 감사패 전달로 그동안의 노고를치하했다. 이어 진행된 취임식에서 신임 대장으로 임명된 이창후 정관 남성지역대장은“앞으로 지역대장으로서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소방업무를 지원하는 의용소방대의 역할에 부족함이 없도록 내실을 다지고 밖으로는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재현 기장소방서장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봉사를 실천하시고 명예롭게 퇴임하는 김정길 정관지역대장님의 그간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취임하는이창후 대장님께도 대원간의 화합과 단결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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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정관 지역대장 이·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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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청, 해양경찰 청년인턴 체험형 교육을 통한 안정적인 업무적응 돕는다
- 해양경찰청이 올해 새롭게 채용된 청년인턴을 위해 2박 3일과정으로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직무 체험교육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직무 체험교육 과정은 전국 해양경찰 관서에서 채용된 청년인턴들이 빠르게 조직에 적응하고, 해양경찰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하여 해양 분야 특성화 교과목 위주로 편성했다. 세부 교육내용은 ▲해양경찰 업무 기본적인 소개 ▲선박사고 대응 훈련 ▲구조장비 체험 및 응급처치 실습 ▲생존수영 교육 ▲해양경찰교육원 훈련함 ‘바다로함’ 승선 견학 등 해양경찰에서만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했다. 교육에 참여한 청년인턴 정예진은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을 받게 되어 신기하고 뜻밖의경험으로 동기들과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 된 것 같다.” 며, “해양경찰을 잘 알게 되어 앞으로의 해양경찰 청년인턴 생활이 너무 기대된다.” 말했다. 장진수 운영지원과장은 “청년인턴들이 이번 직무체험 교육을 통해 해양경찰 인턴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많은청년들을 위해 많은 공직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업무 역량을 배워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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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청, 해양경찰 청년인턴 체험형 교육을 통한 안정적인 업무적응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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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올해 ‘수산질병관리사’ 108명 최종 합격
- 해양수산부는 지난 2월 22일 실시한 ‘2024년도 제21회 수산질병관리사 국가시험’의 합격자에 대해 결격사유 조회 등을 거쳐 108명을 최종 확정하고, 4월 29일(월) 면허증을교부한다. 수산질병관리사는 「수산생물질병 관리법」 제2조 제13호에 따라 수산생물의 질병을 진료하거나 예방하는 전문가이다. 수산질병관리사 자격제도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수산생물의 건강관리를 위해 2004년에 처음 도입되었으며, 현재까지 1,201명이 해당 면허를 취득하였다. 수산질병관리사가 되면 수산질병관리원을 개설하여 양식 수산동물의 진료와 질병 상담을 제공하거나,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등의 기관에서 수입 수산생물의 검역과 국내 수산생물의 질병 관리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제약회사 등에서 수산생물의 질병 예방과 치료를 위한 백신‧의약품을 개발하기도 하며, 최근에는 반려동물 중 하나인 관상어의 인기에 힘입어 ‘아쿠아리스트(Aquarist)’로 활동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양식산업의 발전과 함께 국내외적으로 수산물 안전 강화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고, 관상어 등의 건강관리에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라며, “이에 따른 수산질병관리사의 중요성 또한커지고 있는만큼,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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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올해 ‘수산질병관리사’ 108명 최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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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송정 관내 민간해양구조대 간담회 실시
- 부산해양경찰서는 지난 23일 송정 해역에서 발생하였던 해양사고 대응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민간해양구조대원 중 서프구조대 4명을 대상으로 송정파출소에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송정파출소 관할 해역은 수심이 낮고 연안에 갯바위・암초 및 양식장이 산재하여 해양사고 발생 시 파출소 연안구조정 등 접근이 어려워 서프구조대의 활동이 더욱 중요하다. 특히, 송정 서프구조대는 지난 ’22년도 죽도공원 인근 갯바위에 좌초된 윈드서퍼 1명을 구조하고 실종자 수색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바다에서의 국민 안전을 위해 그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에,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적극적인 활동을 한 대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함께 식사를 하며 그 간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다고 전했다. 민간해양구조대는 선박구조대, 수중・수상구조대, 드론수색대, 서프구조대, 봉사단 등으로 이루어진 각 지역의 바다 사정에 정통한 어민, 레저사업자 등으로 구성된 단체로서 각종 해양사고 대응에 참여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해양재난구조대법」이 시행되면 그 역할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접근이 어려운 연안에서 사고 발생 시 서프구조대는 매우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며, “민간해양구조대와의 지속적 협력을 통해 국민의 생명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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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송정 관내 민간해양구조대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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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경, 민·관 합동 해양환경 정화활동 펼쳐
- 보령해양경찰서가 23일 서천군 홍원항 일대에서 민·관 합동으로 해상-수중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오늘 정화활동은 보령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구조협회 충남지부, 서천군청 등 9개 기관 및 해양 관련 단체 총 1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최근 온화한 날씨로 주말을 중심으로 많은 관광객과 낚시객들이 항·포구를 찾고 있고 본격적인 어민들의 조업철을 맞아 어업 종사자 및 관련 기관들의 자발적 참여로 시작하게 됐다. 이날 보령해경 소속 연안구조정과 구조대, 구조협회의 잠수사와 민간어선이 동원되어 홍원항 주변 방파제뿐 아니라 항내·외 수중 폐기물과 해상에 떠다니는 폐기물, 쓰레기 약 7톤을 수거했다. 보령해양경찰서장(총경 김종인)은 “‘우리 삶의 터전인 바다를 우리 스스로 보호하고 가꿔야 한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보령해경은 깨끗하고 건강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폭넓은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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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경, 민·관 합동 해양환경 정화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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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 국민행복 소방정책 우수기관 선정
- 부산소방재난본부가 소방청 주관 ‘2024년 국민행복 소방정책(23년 수행) 평가’에서 특·광역시 부문 2위를 차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2020년 이후 3년만에 순위권에 재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국민행복 소방정책 종합평가는 소방정책 발굴과 수행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소방의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국민 신뢰를 향상하기 위한 제도이다. 소방본부 여건과 규모 등을 고려해 특·광역시 부문과 도단위 부문으로 나눠 평가하고 있다. 전국 18개 시·도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며, 소방정책 집행의 실효성·통일성·책임성을 기준으로 예방안전·현장대응·소방행정 등 7개분야 15개 항목 43개 지표를 평가한다. 특히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전국최초 “위험물 안전관리 이행실태 평가제도” 및 “부산시 주취해소센터 협업 운영”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우수기관 선정에 큰 기여를 하였다. 이 밖에 주택화재 사망률 저감 해소, 구급서비스 품질관리 및 119상황관리 지표부문 최상위권, 소방정책 홍보 및 언론소통 강화 개선 등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허석곤 소방재난본부장은 “부산 시민의 성숙된 소방안전 의식과 부산소방 가족의 노력으로 3년만에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며 “올해도 『시민이 행복한 안전도시 부산』을 구현하기 위하여 전 직원이 합심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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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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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 국민행복 소방정책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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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2024년 대한민국수산식품명인을 찾습니다
- 해양수산부는 수산전통식품을 보전하고 계승하기 위해 수산전통식품의 제조‧가공‧조리 분야에서 우수한 기능을 보유한 ‘대한민국수산식품명인’ 신청을 받는다. 신청 접수는 6월 10일(월)부터 6월 21일(금)까지 각 시‧도에서 받으며, 다음의 자격 요건 중 1개 이상이 해당되어야 신청할 수 있다. 자격 요건은 ▲해당 수산식품의 제조‧가공‧조리 분야에 20년 이상 계속 종사한 사람,▲수산전통식품의 제조‧가공‧조리 방법을 원형대로 보존하고 있으며, 이를 그대로실현할 수 있는 사람, ▲대한민국수산식품명인으로부터 보유기능에 대한 전수교육을 5년(전수 교육 중 명인이 사망한 경우에는 2년)이상 받고 10년 이상 그 업(業)에 종사한 사람이다. 신청자가 거주지 시‧도에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구비하여 접수하면, 시‧도에서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해양수산부에 적격자를 추천하게 된다. 이후 국립수산과학원의 적합성 검토 및 전문가 심의와 해양수산부 중앙‧수산업어촌정책심의회의 심의 및 의결을 거쳐 최종적으로 대한민국수산식품명인을 지정한다. 대한민국수산식품명인으로 지정되면 기능보유 제품에 ’대한민국수산식품명인 표시‘를할 수 있고, 제품전시, 홍보, 박람회 참가, 체험교육 등 다양한 정부 지원을받을 수 있게 된다. 현재까지 제주 옥돔 제조 등 11개 품목에 12명이 대한민국수산식품명인으로 지정되어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우리 수산전통식품의 계승 및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명인 육성과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해외에도 명인이만든 수산전통식품의 맛과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해외시장 개척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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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2024년 대한민국수산식품명인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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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해양자율방제대 전문성 강화 교육·훈련에 나서
- 여수해양경찰서는 “광양지역 해양오염사고 대응 역량 강화 및민간 방제 세력 인력 양성 등 전문성 강화를 위해 해양자율방제대 교육·훈련을실시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18일 광양 광역방제지원센터에서 ▲해양자율방제대 제도및 임무 ▲방제작업 시 안전 수칙 ▲오일펜스, 유흡착재 등 방제자재 사용 방법 및 설치 등을 포함해 해양자율 방제 대원으로서 꼭 알아야 할 내용을중심으로 교육하고 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촌계를 중심으로 구성된 해양자율방제대는 해양오염 사고 발생 시 자발적으로방제업무를 수행하는 민간 단체로 2010년도부터 운영되어 현재 여수해경서 소속 방제대는 신덕, 거문, 중마 등 총 19개 지역에서 194명의 대원과 157척의 선박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진영 해양오염방제과장은 “올해 9월까지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으로 해양자율방제대의 방제역량을 한층 강화하여 깨끗한 바다를 유지하고 해양자원의사고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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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해양자율방제대 전문성 강화 교육·훈련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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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해운물류와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인재,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양성한다
- 해양수산부와 울산항만공사는 5월 1일(수)부터 5월 7일(화)까지 ‘제4회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자격시험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는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정보통신기술을 해운물류 분야에 접목시켜 스마트 항만 등 최근의 물류환경 변화를 이끌어 갈 인재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를 양성하여 국내 해운물류산업의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자격제도를 도입하고 2022년8월부터 국가등록 민간자격시험을 실시해 오고 있다.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국제무역거래, 해운물류론,정보통신기술요소기술개론, 스마트해상물류기술개론, 해상물류‧정보통신 법규 등5개 과목으로 구성된 필기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이번 5월 1일부터 7일까지 원서를 접수한 응시자들은 6월 1일(토) 전국 5개 지역에서 진행되는 필기시험에응시하게 된다. 올해 해양수산부와 울산항만공사는 현재 국가등록 민간자격인 스마트 해상물류관리사 자격을 국가공인민간자격으로 격상하기 위한 관련 절차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자격 취득자에게 공공기관 등 취업과 대학교 학점 취득 등에 있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도 적극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제4회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자격시험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울산항만공사 누리집(www.usm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해운물류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서는 해운물류와 정보통신기술 분야를 모두 이해하고 있는 융합형 인재 양성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본 자격을 활성화하여 해운물류산업의 디지털 역량이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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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해운물류와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인재,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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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을 찾습니다
- 행정안전부와 한국화장실문화협회는 깨끗하고 안전한공중화장실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관리인을 발굴하여 격려하기 위해「제25회 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추천 공모를 5월 17일(금)까지 추진한다. ‘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 선정 및 시상’은 깨끗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 조성의 숨은 주역으로서 공중화장실 관리인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2000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다. 추천부문은 ‘최우수관리인’과 ‘우수관리인’ 부문으로 공공기관 및 민간(개인‧법인)공중화장실 관리인 중 3년(최우수), 1년(우수) 이상 근무한 공중화장실 관리인을 추천할 수 있다. 추천 희망자는 한국화장실문화협회 누리집(www.restroom.or.kr)에서양식을내려받아 작성하여 추천권자에게 제출하고, 추천권자는 공적내용 확인 후 이메일‧우편‧팩스를 통해 5월 17일(금)까지 한국화장실문화협회로 제출하면 된다. ‘최우수관리인’ 선정은공공기관 등에서 제출된 공적조서 등 서류를 토대로 학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5월 중으로 6명을 선정하게 된다. 심사는 업무기여도, 근무평가, 고객만족도, 공적기간 등을 평가하고, 현장근무자를 우선 고려하여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관리인 선정은 별도의 심사 없이 기관에서 추천한 대상자(결격사유 확인)174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최우수관리인 6명(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우수관리인 2명(서울시장 표창)및172명(한국화장실문화협회장 표창)등 총 180명에 대해서는 오는 6월, 시상식을개최하여 표창 및 시상품을 전수할 계획이다. 임철언 균형발전지원국장은 “공중화장실의안전과 청결을 위해 묵묵히소임을 다하시는 관리인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자체, 관계기관 등과 협력하여 관리인분들이 긍지와 사명감을 갖고 일하실 수 있도록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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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을 찾습니다